여자들이 꿈꾸는 인도 여행
‘신이 축복한 땅’ 남인도 케랄라 케랄라 여행의 시작점인 코친에는 여러 요가 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는 여행자들이 많다 # 우리가 상상하던 인도가 아니다 인도는 여행하기 힘들고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뻔한 상술과 바가지 요금, 외국인을 당혹스럽게 하는 인도 특유의 문화 때문이다. 특히 여행초보자라면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상상하기 힘들 뿐 아니라 “여자가 왜 그런 위험한 곳을?”라는 주변의 반응 때문에 쉽게 떠나기 힘들어진다. 하지만 인도는 낯설고 두려운 만큼, 그 이상으로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인도인이 믿는 수천의 신들처럼 다채롭고, 고대문명의 발상지이자 세계적인 IT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곳이다. 여자는 세계 어느 곳이든 여행을 떠날 수 있어야 하고, 인도에서는 혼자보다는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울 수 있다. 가장 인도다우면서 가장 매력적인 인도 안의 파라다이스 남인도 케랄라주, 여행여락이 이번 겨울 여자들의 여행지로 선택한 곳이다. # 커피향 짙은 남인도의 아침 풍경 남인도의 아침은 진한 커피향과 함께 시작된다. 질 좋은 커피의 생산지인 남인도에는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카
- 허나윤 여행여락 운영자
- 2017-11-2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