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의 대표 진료등 ‘Luvis C500 Camera’가 풀 HD급 촬영 기능을 통해 생생한 진료 기록이 가능해 일선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Luvis C500 Camera’는 Full HD 카메라를 탑재, 모든 진료 과정을 고화질로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임상 자료를 수집이 가능하다. 게다가 탈부착이 가능한 레진 커버를 통해 레진 조기 경화를 예방하고, 리모트 컨트롤을 사용해 편리하게 조도 및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움직임을 감지하는 근접 센서가 탑재 돼 ON·OFF가 가능하고,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연색성을 지원해 색 왜곡을 줄였으며, 16x9cm 타원형 패턴 사이즈를 제공한다. 더불어 3000 lux에서 50000 lux까지 조도 값 조절이 자유롭고, 3단계(4000K, 4500K, 5000K)로 색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C500 Camera’는 FHD 카메라 탑재로 별도 장비 없이 임상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 편리성이 높아 개원가는 물론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호평을 남겼다”며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촬영 솔루션 ‘Luvis S300 Camera’ 모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료 및 수술등 LED ‘Luvis’는 덴티스 국내 의료용 LED 광학 연구소의 독자 개발 원천 기술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공장에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 10여 년이 넘게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덴탈&메디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Luvis'는 전 세계 80개국으로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다.
스마트 치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하루 동안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인테리어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약 상담을 남기면 부분 공사부터 전체공사까지 모든 인테리어를 오스템인테리어가 책임진다. 오스템인테리어는 1만여 개소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를 진행하고 덴탈 전문 플래너를 통한 상담, 고품질의 빠른 시공, IoT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1100여개 이상의 치과 인테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최대 2일 내 방문, 원장님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대응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인테리어 예약 상담을 남기면 ▲무료 방문 상담 ▲무료 실측 ▲무료 디자인 ▲무료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상담 후 인테리어 계약을 완료할 시 최대 500만원 상당의 IoT(사물인터넷) 프리미엄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한다. 실제로 1억 원 미만 시공 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IoT 스마트PKG’(동파감지, 누수감지 및 급수차단, 화재 알림, 모듈형 전기공사와 냉난방/조명 제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1억 원 이상 시공 시에는 500만원 상당의 ‘IoT 프리미엄PKG’를 제공한다. 해당 프리미엄PKG에는 스마트PKG에 포함된 내용에 추가로 BOSE 스피커와 다양한 조명모드, 전체 조종기능(원장실/음성)을 제공해 최고 사양의 IoT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IoT 패키지는 업계 최초로 오스템인테리어 적용한 시스템으로 동파 및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치과의사들의 수요도 지속 증가 중인 시스템이다. 12일 방영하는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예약을 남긴 고객들에게는 업계 유일 최대 36개월 할부를 제공하고 방송 조건 그대로 방송일 기준 최대 6개월의 예약 설치 혜택도 제공한다. 덴올 라이브쇼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방송 당일 09시, 13시 실시간 방송을 시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방송 종료 후 일주일 뒤 덴올TV 고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테리어 특집 방송은 12일(화)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두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예약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덴올 라이브쇼는 구매 완료 대상자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3월까지 덴올 라이브쇼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 총 13명을 추첨해 엘지 스타일러(2명), 로보락 청소기(2명),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9명)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치과 분위기 변화를 위해 인테리어를 알아보는 개원의들의 니즈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IoT 시스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해 이번 특집 방송을 편성했다”며 “향후에도 덴올 라이브쇼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새로운 소형수술등 Luvis S250을 라인업에 추가, 의료 기술 혁신을 주도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Luvis 시리즈의 광학 시스템, 조도 조절, 연색성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수술 환경을 최적화하고 의료진들의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소형 수술등 Luvis S200, S250, S300은 각각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으로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최근 출시된 Luvis S250는 최대 11만 lx의 고조도와 뛰어난 연색성(Ra 97·R9 97)을 자랑한다. 34개의 LED로 구현된 무영효과와 직관적인 터치 패널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진료용은 물론 수술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의료 환경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200은 최대 10만 lx의 밝기와 다양한 색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었다. 높은 연색성(Ra 90)과 하이브리드 광학 시스템으로 수술 환경을 최적화한다. 또한, 멸균이 가능한 탈착형 핸드그립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Luvis S300은 최대 13만 lx의 고조도와 높은 연색성(Ra 96·R9 95)을 제공한다. ARM Touch Control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진료 모드와 멸균 가능한 탈착형 핸드 그립이 특징이다. 최근 S300 Camera 옵션으로도 출시돼 최적의 촬영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Luvis 시리즈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통해 의료 분야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는 부천대학교에 1억 원 상당의 치과 기자재를 기증하는 등 치과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섰다. 메가젠은 부천대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월 30일 부천대 소사캠퍼스 1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디지털 장비와 재료 1억 원 상당을 기증하고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치과 산업으로 진출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과 시스템 구축 ▲현장실습 지원, 취업지원 등 학생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교류 ▲양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이행키로 했다. 메가젠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 산업 성장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우수 인력의 양성과 인재 확보로 학계와 기업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메가젠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재 양성에 지속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증과 협약을 통해 치의학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 및 국가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에네스가 지난 3월 4일 국내 투자기관으로부터 약 157억 FI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1월, 12월, 2월 등 총 4회에 걸쳐 투자 유치로 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157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티에네스의 발행 주식수는 총 463만2365주로 늘어났다. 투자 기관들은 국내 자체 소프트웨어 기반의 세라뷰 플랫폼과 투명교정 장치 제작 자동화를 통한 대량 생산 역량, 3중 레이어 시트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2023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성과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업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세라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거라 내다봤다. 이번 투자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 ▲에이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티에네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조설비 ▲연구개발 ▲해외 시장 진출 ▲조직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화라인 구축으로 제조 인프라를 확충하고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국내 수요와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티에네스의 ‘세라핀 투명교정장치’는 지난해 3월 투명교정 장치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 의료기기 'MDR CE 인증'을 획득했고, 이어 올 상반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세라핀’ 2024년 매출 목표는 68억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이 예상되고, 2025년에는 120억, 2026년에는 200억 성장 로드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최신 자동화 생산시설이 도입된 제2제조소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K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 KGMP 인증은 의료기기의 개발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제조, 검사, 포장 등 모든 활동에 걸쳐 의료기기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말한다. 푸르고의 의료기기는 가장 높은 등급인 4등급 의료기기로 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품질관리기관이 진행하는 합동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다. 푸르고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제2제조소는 금번 KGMP 인증 획득과 동시에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푸르고 메인 제품들의 생산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푸르고 관계자는 “자동화 설비비용, 공사비 등 약 100억을 투자해 설립한 제2제조소의 KGMP 인증 획득을 통해 푸르고의 생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KGMP 심사관분들 또한 해당 심사를 '부적합 없이' 완료된 경우는 드문 일이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으로 제조 제품의 품질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관리를 잘 해 푸르고가 글로벌 스타기업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페디덴트가 최근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에 아산화질소 가스진정기 'N2O Digital sedation unit DS-100'(이하 DS-100)을 기부했다. 김성기 페디덴트 대표는 최근 이제호·송제선·강정민 연세대 소아치과 교수진과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페디덴트는 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환자들의 진료 외 소아치과 교육 및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870여만 원 상당의 물품 DS-100을 기부했다. 페디덴트는 소아치과 전문 치과재료업체로, 소아치과용 치과재료의 개발·수입제품의 국산화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료 공급·소아치과와 관련된 양질의 세미나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소아치과학과 소아치과 의사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페디덴트 관계자는 "지난 2019년 부산대 소아치과에 DS-100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대한 소아치과학회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또 이번 연세대 소아치과 기부를 통해 소아치과 발전을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부산지부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DIO UV+ Abutment’를 필두로 풀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과 함께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의 독보적인 디지털 보철 진료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Implant’, 디오 디지털 교정 ‘DIO Ortho navi.’ 등 글로벌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풀 디지털 솔루션으로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오나비(DIOnavi.)의 전용 써지컬 키트 ‘DIOnavi. Master Kit’를 ‘DIOnavi. Master S Kit’로 리뉴얼해 출품한다. 기존 키트 대비 단순해진 드릴링 프로토콜, 향상된 드릴 절삭력, 개선된 Double Contact, 사용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이는 등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됐다. 아울러 31일 A 강연장에서 펼쳐지는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 대가 Neil Meredith 교수가 ‘Full Arch implant Supported Bridgework-The Aesthetic Perspective’을 주제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와 관련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팀 이사는 “디오는 풀 디지털 솔루션의 완벽화를 목표로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하고 있”며 “이번 BDEX 2024에서 디오의 풀 디지털 솔루션과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풀 라인업을 선보여 글로벌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된 ‘AEEDC Dubai 2024’에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세계 최초 초 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DIO VUV Implant’ 등 치과 진료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룬 풀 디지털 솔루션을 뽐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각 부스 내에서 강연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강연은 ‘디오나비(DIOnavi.)’를 중심으로 진행, 디지털 임플란트 대한 참관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디오나비(DIOnavi.)’의 우수한 식립 정확성과 안정성을 공유했다. 이 밖에 부스 전면에 신제품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IO UV+ Abutment’를 배치하고 이어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연달아 소개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 풀 디지털 솔루션의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고, 그 인기를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디오는 차세대 디지털 진료의 혁신을 주도하며 디지털 진료의 초격차를 만들 것”이라 밝혔다.
올해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 2024)에 한국 치과 업체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55개 국가에서 6만6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Education & Innovation Transfer’를 주제로 한 대규모 메인 컨퍼런스 외에도 최신 진단,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각종 실습,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워크숍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 참가기업의 수는 올해 170개를 기록, 역대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020년 147개 기업을 훌쩍 넘어섰다. AEEDC Dubai가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2008~2009년 당시 10여 개에 불과하던 국내 참가기업은 15년이 지난 올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중국기업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코트라(KOTRA)가 공동 주관한 한국공동관,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대구공동관 등, 대부분 한국기업들이 위치한 전시장 내 2~4번 홀은 연일 한국기업들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10개에 이르는 전시홀 중 가장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에 따르면 이번 AEEDC Dubai 2024의 한국관에는 국고지원 45개사, 미지원 17개사 등 총 62개사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고 지원된 한국기업 기준 총 815건에 이르는 상담과 4825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 실적 및 2105만 달러 계약추진액의 성과를 거뒀다. 대규모 한국관에서는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임플란트 제품 뿐 아니라 3D 제품, 교정장치, 레진, 집진기 등 다양한 품목의 한국제품들이 전시됐으며 한국관 방문만으로도 치과 관련 제품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었다고 치산협 측은 밝혔다. 한국기업들의 에덱 두바이 참가계약 및 현장지원을 맡고 있는 인덱스홀딩 한국지사는 행사기간 파악한 내년 수요가 올해 규모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기업의 행사 참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릴 제29회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인덱스홀딩 한국지사(02-6000-4717)를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