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가 지부 현안을 위해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1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집행부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층토론회는 제30대 부산지부 집행부가 지난 3년간 펼친 회무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주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제30대 집행부는 2020년 4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첫발을 내딛은 이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국 최초 하이브리드 학술대회 개최 ▲회원과 소통하며 다가가는 집행부를 위한 ‘부치맨’ 유튜브 채널 리뉴얼 오픈 ▲치과회원들의 치과진료 업무 외 겪는 각종 분쟁과 고충을 상담 및 해결해주는 ‘회원고충처리센터’ 개설 ▲부산지부 전 회원에게 전달하는 ‘코로나극복! 희망지원금’ ▲치톡소톡 밴드를 통한 문화 행사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 - QA 문답집’ 보험백서 창간 ▲YESDEX 2022 등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위원회별 세부업무와 3년의 소감을 전하며, 특히 다양한 연령과 전문의를 위한 학술강연 커리큘럼, 보험위원 전문 자문단의 필요성과 유지방안, 홍보업무 활성화 및 역량강화 필요성 등 여러 위원회에서는 차기 집행부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한상욱 부
부산지부가 회원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신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부는 ‘치톡소톡 신년 특별 초청 피아노 연주 및 문화 강연’을 지난 1월 28일 오후 3시부터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나경·강재란 문화복지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문화강연회는 새해 첫 신년 맞이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이 컸던 지부 회원들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을 보며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치톡소톡 행사 1부에서는 독일 콩쿠르 1등의 채희정 피아니스트가 ‘쇼팽의 선율’을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1300여개 도시, 유럽 50개국을 방문했고 건축가 공연 칼럼니스트, 예술, 여행 작가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잘 알려진 이상훈 아트 컨시어지 대표가 ‘음악이 함께하는 세계오페라 축제’라는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총 140여명의 지부 회원 및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6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전해졌다. 이화순 부산지부 부회장은 “새해에 회원 여러분들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저희 부산지부 집행부는 회원들의 작은 소리도 듣는 따뜻하고 멋진 집행부로
‘영호남 친선 달빛동맹’, 광주지부와 대구지부가 지난 14~15일 양일 간 광주시에서 친선교류 및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저녁 환영 만찬 자리에는 형민우 광주지부장 외 12명의 임직원, 이기호 대구지부장 외 1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양 지부의 친선교류방문을 기념하는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오전에는 광주지부 임원진 안내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후에는 광주와 대구지부 임원진 및 광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일원에서 어려운 가정에 연탄 6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는 대구지부에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실시하게 됐으며,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이 많은 19개 가정을 지원했다. 광주지부와 대구지부는 2018년 10월 27일 영호남 친선 달빛동맹 협약을 맺고 친선과 화합에 앞장서고자 주기적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형민우 광주지부장은 “광주와 대구지부가 영호남의 친선과 화합에 솔선수범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해 함께 연탄 봉사까지 한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겨울을 나
울산지부가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3년 새해를 맞아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향후 지부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산지부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학문적 교류를 위한 학술대회와 포스터 대회는 물론,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가족문화 행사 개최, 기자재 전시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구강 주치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지역 내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지부 측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향후 지부 발전을 위해 추진할 과제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은퇴 회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만찬, 경품추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기도 했다. 아울러 강경동 울산지부 신임 회장 당선인은 올해 3월 예정된 총회 이후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이날 신년회 자리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경동 당선인은 “안팎으로 개원환경이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이럴수록 회원의 단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전남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광양시 취약계층을 돕는다. 전남지부가 지난 3일 광양시보건소에서 ‘이사랑모으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구종국 광양분회장, 정홍기 광양시 보건소장, 오승석 전남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부는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등으로 모은 기부금 중 400만 원을 광양시마음나누리쉼터와 광양늘사랑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각 200만 원씩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이사랑 모으기 캠페인 운동’을 통해 회원들로부터 폐금을 수거하고 기부금을 모아, 매년 3000만 원가량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구종국 분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기관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홍기 보건소장은 “치과의사들이 바쁜 일상 속에도 따뜻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감동받았다”며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
전북지부가 계묘년 새해 회원들의 화합과 원활한 지부 회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2023년도 전북지부 신년하례식이 지난 11일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서거석 전북 교육감, 장은하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안미라 심평원 전주지원장,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 강경화 원광대학교치과병원장, 장도영 전북치과기공사회장, 한은정 전북치과위생사회장 등 내외 귀빈 50여 명이 참석해 전북지부의 힘찬 새해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4대 정 찬 지부장 집행부에서 진행된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전북설립을 위한 심포지엄’, ‘2022 신년음악회’, ‘2022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학술대회’, ‘2022 전북지부장배 골프대회’ 등 주요행사에 대한 소개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이어 전북지부가 자랑하는 남성 합창단 ‘무지카 덴탈레’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정 찬 전북지부장은 “코로나로 애초 계획했던 많은 회무에 차질이 생겼지만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임기 중 다양한 행사와 회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시경’에 보면 매화는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사람은 어려운 고난을 겪어야 기개와
광주지부가 지역사회 결식 어르신들에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형민우 지부장 외 10여 명의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분도와 안나 개미꽃동산 무료급식소는 지난 1991년부터 광주시 남구 내 차상위계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지부는 이번 방문에서 사랑나눔 후원 성금 200만원을 박종수 개미꽃동산 대표이사(치협 전 의장)에게 전달했다. 형민우 지부장은 “오랜 기간 저소득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계시는 박종수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 식사를 배식해 드리며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꾸준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대표이사는 “치과계에서 연이어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 크고 작은 성금 후원과 봉사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경기도 치과계 5개 단체가 새 해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3년 경기도 치과계단체 신년하례식’이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기인천지회 등 치과계 5개 단체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이날 신년 인사를 통해 “함께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서로 협조하는 마음을 주면 그것이 진보이며, 또 함께 일하면 그 자체로 성공”이라며 “직역 간 이해관계가 조금씩은 다를 수가 있겠지만 그래도 건전하게 경쟁하며 협업하고 같이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논의할 수 있는 오늘의 자리가 좋은 만남의 시발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참석한 단체장들도 각각 신년 인사를 통해 도내 치과계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어 신년 떡 커팅과 건배 제의를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들 5개 단체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 포럼’을 개최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치과계 정책을 정치권에 제안하기도 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경기지부가 새해의 희망과 발전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3일 오후 7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최유성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진과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경기도 시·군분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경기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제약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해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선배들과 일선에서 힘써주는 분회장들, 그리고 4500여 회원들의 헌신과 희생 때문”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정체된 가운데에서도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준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특히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신년인사에서 “많은 수의 회원과 넓은 지역을 감당해야 하는 경기지부 집행부로서는 물리적 어려움과 더불어 난제를 풀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해서, 그 노고가 어느 지역보다 힘들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2년 GAMEX를 협회와 경기지부가 성공적으로 공동 개최해 회원들에게 치과의사로서 자긍심을 제고하고 치의학의 위상을 널리
광주지부 2023 신년 인사회가 지난 3일 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광주지부 13대 집행부 임원진,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 5개구 치과의사회장과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등 40여 명의 치과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형민우 광주지부장과 김남수 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 박종수 고문·박금석 의장 등의 신년사, 시상식, 신년 떡케익 커팅식 등으로 이어지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시민구강보건 향상과 광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한 정찬길, 김현성, 안진우, 차준영, 김충원 회원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됐다. 형민우 지부장은 “임기가 코로나19와 같이 시작돼 기획하고 준비된 많은 사업들을 펼치지 못했지만, 어렵게 시행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730여 명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수가 및 불법 사무장 치과 척결 노력, 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2021 HODEX 개최 등 많은 이슈가 있었다.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뤄냈다. 남은
부산지부가 계묘년 새해에도 희망찬 전진을 약속했다. 지부는 ‘2023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지난 3일 오후 7시부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계묘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백종헌·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이소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한 내빈 및 구·군회장,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의 축하 영상과 한상욱 지부장, 하윤수 교육감의 신년 인사, 떡 케이크 커팅식이 있었고, 부산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치과의사남성앙상블의 공연도 이어졌다. 한상욱 부산지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원에 힘입어 5년 만에 부산 주최로 개최됐던 YESDEX 2022는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며 큰 족적을 남겼고, 치과계의 염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심포지엄과 일본 후쿠오카시, 대만 타이충시 치과의사회와의 국제회의를 개최, 치과계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에도 매진했다”며 “3월에 있을 2023 BDEX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도 치과계와 우리 사회에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