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가 주최한 여성 회원 골프대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2022 경기도치과의사회 여성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블루원용인 C.C에서 열렸다. 경기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여성 골프대회는 신청 첫날 선착순 마감됐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유성 지부장, 김민희ㆍ양동효 부회장, 박인오 재무이사, 이순임 공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혜선 정책연구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골프대회는 친선 팀으로 구성, 진행됐으며 경기 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 및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신페리오 준우승은 김 현 회원, 신페리오 우승은 김훈정 회원이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명미랑 회원에게 돌아갔다. 김민희 부회장은 “경기지부 문화복지부가 여성 회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여성 골프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여성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 회원의 회무 참여와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회원 친선을 도모하고 치과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필드 위에서 모였다. 분회 측은 지난 9월 29일 경기도 용인 소재 골드C.C에서 ‘제16회 회원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골프대회에는 총 76명(20팀)이 참가했다. 특히 안윤표 회장과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최유성 경기지부장, 안동효 부회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안제모 부회장, 이준형 재무이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금액은 한가족치과진료소 재개소를 준비하고, 수원시민 저소득층 치과 무료 진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회 결과 기세일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 장정호 회원, 코스우승 서백건, 정동희 회원, 전체니어 곽동곤 회원, 전체롱기 김정석 회원, 코스니어 류원기 회원, 코스롱기 최현수 회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 후 만찬과 기념식 및 시상식이 진행됐고, 행운권 추첨 순서를 통해서는 푸짐한 경품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안윤표 회장은 “한가족치과진료소의 재
울산지부와 울산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구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26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강 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통해 치아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이를 위해 현재 5개 구·군 보건소와 관내 41개 치과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지부는 이 과정에서 참여 희망 치과의원을 공문을 통해 모집하고 이를 각 구·군 보건소로 전달하는 등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참했다. 이 같은 제도를 통해 보건소에서는 ▲구강 검진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과의원에서는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충치 치료 등의 구강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치료지원 항목은 ▲레진 ▲인레이 ▲유치 간격 유지 장치 ▲골드크라운 등이며 1인당 1년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예산은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중위 기준소득 50%
영호남 치과계의 교류가 지역치과의사회의 소통과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울산지부가 광주지부와의 친선교류 및 임원연수회차 지난 9월 24일부터 1박 2일 동안 광주지부를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부의 이번 방문은 양 지부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사업들과 치과계의 정보를 상호 공유해 효율적인 업무와 학술교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자리에는 광주지부에서 형민우 지부장 외 7명의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울산지부에서는 허용수 지부장 외 강경동·이종황·이상엽 부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 최진욱 학술이사, 조재형 경영정책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지부와 울산지부는 각각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친선교류 방문을 기념하는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지부와 울산지부의 교류는 지난 2013년 6월 22일 당시 박태근 울산지부장 임원진이 광주를 찾아 당시 고정석 집행부를 만나며 시작됐다. 이에 광주지부 임원진들이 같은 해 11월 29일 울산지부에서 열린 YESDEX에 참석한 이후 꾸준히 교류해 오고 있다. 형민우 광주지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상호교류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 및 봉사자를 위한 제8회 인치문화예술제가 오는 19일 저녁 7시부터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 3년 만에 다시 진행되는 행사로 부평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 개최돼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온제나’, 인여치중창단동호회 ‘덴티스타 앙상블’, 인치색소폰동호회 ‘리듬인 색소폰’, 인치밴드동호회 ‘After June’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초대가수로 동물원의 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인천지부가 장애인들의 구강건상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지나고 있다.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와 봉사자들의 진정어린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봉사활동은 회원 여러분의 정성어린 회비와 50여 명 봉사자들의 숨은 희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의 활동에 대한 후원금 마련과 작은 기쁨을 전달하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인천지부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2회 광주지부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9월 29일 골드레이크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등 9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회원 화합의 기회가 됐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형민우 지부장을 비롯해 강정훈 치협 총무이사, 김남수 광주신협 이사장,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김선헌 전남대 치전원 교수, 홍성수 조선치대 총동창회장, 김종찬 전남치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 신페리오 방식 1등은 나명수 회원, 최저 스코어 1등은 이태엽 원장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푸짐한 상과 기념품 등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됐다. 형민우 광주지부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처럼 개최한 골프대회가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회원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광주지부 회원들을 위해 이런 흥겨운 자리를 마련해준 형민우 지부장에게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지만 우리 회원끼리 응원하고
인천지부가 부평구와 손잡고 관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인천지부는 지난 8일 부평구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부평구와 부평구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우 인천지부장과 이정민 인천지부 장애인 봉사회 회장, 박상일 부회장, 이상철 총무이사, 박기유 부평구치과의사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부평구청에서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김순영 문화복지국장, 김유자 부평보건소장, 한성균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 위생 교육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행사 운영 시 홍보 및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 협력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부평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오는 10월에 부평구에서 개최될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후원을 위한 인치문화예술제에도 큰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사회에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인천지부 회원들
동작구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올해도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관내 꿈나무들의 학업을 지원했다. 동작구치과의사회 장학회(위원장 윤영윤·이하 장학회)가 지난 14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2022년도 제23차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윤영윤 위원장, 안정모 고문, 현석주 명예회장 등 장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민겸 서울지부장, 김중민 동작구분회장 등 다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학회는 동작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 13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6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동작구치과의사회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윤영윤 위원장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꿈나무들이다. 큰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열중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뜻깊은 장학사업을 오랜 기간 꾸준히 해왔다는 데에 경의를 표한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되는 중학생들은 동작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인재다. 열심히 노력해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조직위)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를 앞두고, 조직위는 오는 18일까지 ‘GAMEX 2015~2018 사진공모전 수상 작품 경매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이벤트는 GAMEX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한편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응찰을 원하는 회원은 경기지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회원전용 → ‘경매’ 게시판 또는 로그인 후 ‘경매 절차 안내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매 게시판에서 원하는 작품을 클릭한 다음, 댓글에 응찰가를 숫자로 입력하면 된다. 경매 시작가는 5만원이며, 출품작은 총 51점이다.(출품작 중복 응찰 가능) 이벤트 종료 후 최종 낙찰된 회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낙찰 받은 작품은 경기지부에서 무료로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한번만 응찰가를 적은 회원에게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커피
서울지부(사진 왼쪽)와 경기지부(오른쪽) 이사회는 지난 6일 전 임원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를 각각 결의했다.<서울·경기 지부 제공>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임원들이 올해 비급여 자료 제출 반대를 의결하며,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선 서울지부(지부장 김민겸)는 지난 6일 개최된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제출 반대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 및 관련법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이 아직 진행 중이며,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임박한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전 임원이 비급여 자료 제출을 반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겸 서울지부장은 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5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와 관련해 2차년도 자료제출 및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며 “소송단의 일원이기도 한 서울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료 제출에 반대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지부(지부장 최유성)도 같은 날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자료 제출에 대한 입장 정리의 건’을 상정해 집행부 임원 전원이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을 거부키로 결정했다. 최유성 경기지부장
경기지부가 국회에 부천시 장애인치과병원 설립을 제안했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시정)과 면담을 갖고, 부천시 장애인치과병원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신융일 부천분회장, 김현수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이 배석했다. 경기도는 장애 인구수가 57만90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병원 내 장애인진료소나 권역 센터 외 별도 장애인치과병원은 부재한 상황이다. 신융일 분회장은 “부천분회가 1994년부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치과진료봉사를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복지관 내 치과진료소가 폐쇄된 상황”이라며 “부천시에 장애인치과병원이 설립된다면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기도 북서부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경기도에는 죽전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존재하고, 고양에 센터 설립이 예정돼 있으나 장애인 인구수나 경기도의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면 너무나 열악한 실정”이라며 “경증 장애인 진료는 물론 중증 장애인 진료에 대한 수요에 대처하려면 서울시와 같은 장애인치과병원이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