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에 참여해 지역 치과계 관련 공약들을 일궈냈다. 지부 측은 김기원 부산지부 부회장이 의료인으로는 유일하게 분과위원으로 참여해 주요 정책들을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민선 8기 부산시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공약추진기획단’이 지난 6월 8일 출범해 같은 달 30일까지 활동했다. 5대 분과 총 24명의 위원이 참여한 이번 공약추진기획단은 차기 민선 정책을 수립하고 공약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중 의료분야를 담당하는 분과인 15분 도시 분과에 부산지역 의료인으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김기원 부산지부 부회장이 분과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최초 민선 8기 부산광역시 공약추진 과제 169개에는 구강보건이나 치의학 분야에 대한 공약이 전무했지만 공약추진 과제가 110개로 통합, 축소되는 과정에서도 치의학산업과 구강보건사업을 공약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공약정책에 포함된 치과 관련 정책을 살펴보면 해운대에 조성중인 센텀 2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나 치의학산업연구 지원센터의 설립 및 첨단 치의학산업단지 조성과 향후 공공 의료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침례병원, 부산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로하고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진행했다. 광주지부 ‘2022 치과인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저녁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320여명이 참석해 역사 특강을 듣고 친목의 시간을 나눴다. 이와 함께 회원 보수교육 강의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진료의 피로도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벌거벗은 세계사’의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대해 강의를 들었다. 최태성 강사는 ‘내가 제일 잘났어’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을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역사의 본질을 파고들며, 듣는 이로 하여금 역사에 빗대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깨닫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를 들은 한 회원은 “TV에서만 뵙던 분을 직접 만나서 강의를 듣다보니 역사를 통해 얻고 싶었던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뜻 깊은 치과인의 밤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선후배, 그리고 주위 동료 치과의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뜨거운 열기를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최근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 1차 사전등록을 마감한 결과 3000여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GAMEX 2022’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차 사전등록이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GAMEX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이하 조직위)는 지난 4일 1차 사전등록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총 507명이 애플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 및 유튜브(www.youtube.com/watch?v=CxoLHf0GU4M&t=12s)에 게재했으며, 당첨자에게 문자로도 안내했다. 2차 사전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3차 사전등록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경품 당첨 기회는 2차 사전등록자에게는 2회, 3차 사전등록자에게는 1회 주어진다. 조직위는 “이번 GAMEX 2022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 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되며, 학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줄 수준 높은 강
올해 3월 수원분회 회장으로 부임한 안윤표 회장은 관내 유관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각 기관 장을 비롯해 실무 관계자를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분회 측은 안 회장이 류원기 총무이사, 각 위원회 부회장과 관련 이사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원 4개구 보건소,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동남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경기간호학원 등을 방문,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수원시 4개구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최일선에서 장기간 방역을 위해 노력해온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치과 관련 민원과 애로사항 발생 시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세무서를 방문해 최근 경정청구를 집중적으로 하는 회계 법인에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어 무분별한 경정청구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해 질의하며, 세액을 감면받는다는 것은 그에 따르는 규제가 반드시 있으니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얻었다. 이 밖에도 동남 보건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치위생과
경기지부(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한 ‘2022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부 측은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 지난 6월 12일까지 지부 회원 및 경기도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과 도민 중 각각 500명,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잔)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경기도민에게 더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국회를 찾아 최근 고양시 보건소 업무대행의사 집단해고 사태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지부 측은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진정서를 제출한 업무대행의사들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고양시을)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3개 보건소에서 업무대행의사로 근무해 온 치과의사 3명과 한의사 2명 등은 최근 보건소 측으로부터 집단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고양시 감사팀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유성 회장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치과의사와 한의사 등 전문 의료 인력 배치는 의무인데, 업무대행계약을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는 고양시 조례는 시대착오적”이라며 “도심권의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와 한의사들이 이처럼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다는 사실 또한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지도해야 할 치과의사가 행정업무에서 배제되는 점도 지적됐다. 최 회장은 “임기제나 업무대행, 공중보건의 형태로 근무하는 치과의사는 기안자인 9~6급 치과위생사들에게 협조 결재를 요구할 수는 있으나, 수용 여부는 치과위생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지역 내 아동치과주치의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머리를 맞댔다. 내년 아동 1인당 사업비를 인상하고, 교사들을 통한 제도 홍보를 강화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인천지부는 지난 6월 22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와 아동치과주치의제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의료기관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비 인상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회장과 배금휴 기획정책이사가 참석했으며, 인천시청에서는 정형섭 건강체육국장, 김성미 팀장, 이애숙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내년 아동치과주치의사업비를 현재 4만원에서 4만8000원으로 인상하고 교육청 및 보건교사들을 통한 홍보강화 및 아동참여 독려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를 기획한 배금휴 이사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인천시청과 협의하면서 개선된 결과를 도출한 것이 큰 수확인 것 같다. 현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 회원들은 지역 내 아동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 시와 협력하며
광주지부(회장 형민우)가 ㈜티앤비(대표 박 현)와 치과병·의원 디지털 접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단체는 지난 6월 21일 광주지부 회관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치과 접수 솔루션인 ‘덴탈터치’를 광주지부 회원에게 특별 할인가로 공급하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현 대표는 “광주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형식으로 덴탈터치를 특별 할인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자사에서 개발되는 치과병원 관련 디지털 기기들도 특별 할인가격으로 우선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역시 “병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본 덴탈터치에 대한 만족감이 컸다. 앞으로 덴탈터치가 치과병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티앤비는 7월 1일 광주지부 주관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치과인의 밤 및 보수교육’ 행사에도 협찬사로 참여, 덴탈터치 4대를 경품추첨을 통해 무료 증정키로 했다. 비대면 태블릿 접수솔루션인 덴탈터치는 현재 전국 400여 치과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강원도 지역주민 구강건강 격차 문제 해결을 위해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연세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강원도 지역주민 구강건강 격차현황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날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과 진보형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회장, 오현주 강원도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 및 구강건강 격차 해소 방안 ▲강원도 구강건강 격차 현황 ▲건강과 구강건강의 통합접근을 위한 최신 근거 ▲강원도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별 구강건강 격차 현황 ▲만성질환 - 구강질환 통합연계사업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원지부에 따르면 강원도민의 생활습관은 술, 담배 수치가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으며, 노령화 또한 높은 데 비해 칫솔질 빈도는 낮은 편이다. 이와 관련 발표에서는 현재 강원도 치과 내원율이 낮은 이유는 거주지와 치과가 지리적으로 멀 뿐더러, 시간 또는 경제적 문제가 연관돼 있다는 설명이다. 변웅래 회장은 토론에서 “광복 후 구강보건의 날이 시작됐지만, 실제론 1920년 후반 한국인 치과의사 1호 함석태 선생이 국민 구강보건 계몽을 했었
제주지부(회장 장은식)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지부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22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철 치협 부회장, 황순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총괄과 과장, 조현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 부회장, 류상철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규용 제주특별자치도치과기공사회 수석부회장, 은정화 제주관광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 정희선 제주관광대학교 치기공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도민의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도치과의사회장상 표창을 진행했으며 이어 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관광대 치기공과·치위생과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본회 7개 치과진료봉사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또 같은 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불소 용액 배포,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홍보물 전시 등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이 밖에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부대 행사 또한 진행했으며, 이후 경품 추첨 및 만찬이 이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지부는 지난 6월 9일 오전 9시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동화 대구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기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대구지부 박지훈 재무이사, 손혜성 치무이사, 배수근 중구 회장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했고,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은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이상준 기공이사(대구광역시 치과기공사회), 백혜진 교수(대구과학대 치위생학과), 이동섭 대표(아이디덴탈)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는 건치어르신 대상에 전순애 씨, 우수상에 이월선 씨, 장영희 씨, 홍차남 씨가 선정됐다. 대구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사랑 글짓기 응모전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및 동영상 응모전에서는 대상 2명, 지도교사상 2명, 금상 5명, 은상 9명, 동상 43명을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