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가 인천시 회원들의 구인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인력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지부와 인천시 남동구청,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해 ‘2023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진행,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치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에는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졸업식이 열렸다. 해당 사업은 인천지부·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가 후원하고 남동구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교육 운영에 나서며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진행 실무를 맡은 이수현 인천지부 부회장은 “치과계가 지독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현재, 치과 내 업무는 각종 행정·보험 서류관리 업무 및 물품 구매와 더불어 진료 외 품목 준비 등 진료 지원 업무 담당자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더해 치과 전산 업무의 비중도 과거와 달리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치과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지부는 이 같은 이유로 치과 내 진료 지원 업무 담당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진료 지원 업무 담당자
성남시치과의사회(이하 성남분회)가 회원들을 위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분회가 주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관련 세미나가 지난 6월 26일 분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의 경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분회 회원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업체 및 관계자들이 직접 분회를 방문,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도 관심이 크게 높아진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각 제품의 특징과 장단점, 실제 사용법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평소 기자재 전시장에서 직접 부스를 돌며, 관련 정보를 살펴야 했던 회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 자리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회사의 구강스캐너를 집중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반응이다. 김동수 성남분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각 회사에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해 행사가 성사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대상 공동구매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행사”라고 평가했다. 분회 측은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보내준 만큼 올해 가
대전지부가 오는 11월 개최하는 제58회 ‘치협·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KDA·CDC 2023)’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6월 10일과 11일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이날 산행은 제13대 대전지부 김광호 집행부가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KDA·CDC 2023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전지부 회원들의 제안을 통해 종주단을 꾸리면서 시작됐다. 산행 루트는 지리산 화대종주와 성백종주였다. 화대종주는 전통적인 지리산 종주로 화엄사 계곡을 통해 노고단-천왕봉-치발목-대원사(46km)로 하산하는 루트를 말한다. 또 성백종주는 성삼재-노고단-천왕봉-백무동(36km)을 거치는 루트다. 이번 산행에는 9명이 참여해 7명이 종주에 성공했다. 아울러 김응만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이 참여해 신협의 발전을 기원했고, 최성운 대전지부 국장도 참여하는 등 치과계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산행으로서 의미가 컸다는 후문이다. 이번 지리산 종주에 참여한 조수영 대전지부 고문은 “열심히 CDC 2023을 준비하는 김광호 대전지부장, 김미중 부회장 및 조직위원회에 힘을 실어 주고 싶어 화엄사부터 천왕봉 대원사 코스를 종주하고 지리산의 정기를 전달했다”며 “이번 종주를 위해 수
부산지부가 보험 청구와 관련 회원들의 이해도를 돕는 다양한 회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지부 측은 지난 6월 28일 '직원 대상 보험교육, 회원 대상 보험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부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연 2회씩 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험교육과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진료만큼 중요한 보험 청구에 대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고, 여러 가지 상황을 대입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고 있어 매회 많은 관심과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부 보험위원회에서는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도 같이 시행 중이다. 찾아가는 구군회 보험이야기는 진료일정, 선착순 신청 등의 이유로 교육 및 강의에 참석하기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지부 보험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직접 구·군회 모임에 방문해 현장에서 보험 관련 궁금했던 점이나 방법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보험청구 교육의 또 다른 버전이다. 구군회원의 입장에서는 비교적 소수 정예로 진행 되는 만큼 단체 강의에 비해 더욱 집중력 있고 효율적인 시간이 되는 셈이라 더욱 환영하는 모습이다. ‘신입회원 대상 보험 청구 방문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부산지부
부산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맹확약하던 ‘부치맨’이 다시 돌아온다. 부치맨은 지난 2021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회원들에게 소통과 정보 전달의 창구로 많은 활동을 했다. 담당 임원과 함께 산하 위원회와 맡은 일을 소개하기도 하고, 다양한 취미를 가진 회원들을 초청해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치과의사 아빠와 치대생 딸이 전해주는 '입시제도 & 사교육' 등 여러 가지 콘텐츠로 소속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단순히 즐거움만이 아닌 해외 의료봉사 단체 ‘캄보디아의 친구들’, 부산치과의사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 같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봉사 단체도 초빙해 소개했다. 더불어 고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임금명세서, 출산&육아 휴직 등 노무 지식과 고문 변호사가 전해주는 내용증명 및 소송 관련 법률 지식 등 실무에 도움 되는 여러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부치맨을 담당했던 전상민 전 부산지부 법제이사의 임기가 끝나며, 시즌2에 대한 계획은 잠정 미뤄진 상태였으나 제31대 집행부에서 전 이사가 홍보이사를 맡으며 다시 한 번 부치맨으로 활동한다. 이번 시즌2에서는 좀 더 체계적인 방식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보험청구’와 새로운
수원시치과의사회(이하 수원분회)가 지역 내 보건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분회는 지난 15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중 하계 치과 현장실습을 신청한 9명에게 경기지부 회관 2층에 위치한 수원분회 한가족치과진료소에서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분회는 매향여자정보고와 2018년 4월 MOU를 체결해 치과 실습과 치과 근로자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있다. 치과 관련 프로그램과 치과 실습을 통해 졸업 후 치과에 취업하거나 치위생과 대학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번 체험 교육에는 민봉기 부회장, 한효섭 공보이사, 김황현 치무이사, 최종원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했다. 이현민 대외협력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 범위, 치과 용어, 실습생의 기본 지침 등에 대해 교육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3인 1조로 유니트체어에 누워 석션, 3way시린지 등을 경험하며 기구들을 사용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체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6개 치과에서 5주간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안윤표 수원분회 회장은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실습 전 학생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실무능
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만나 학생구강보건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부 측은 지난 14일 열린 하윤수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초등학생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 ‘초등학교 양치시설 확대 보급’, ‘초등학교 구강검진 수의 계약 서류 일원화’ 및 ‘건치아동선발대회 참여 독려’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기원 부산지부장 등은 초등학생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을 도입하면 육안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인접면 치아우식증이나 결손치 등의 확인이 가능해 구강검진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골 유래 질환 등의 조기 발견을 통해 조기치료가 가능한 만큼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초등학교 양치시설을 확대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건의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구강검진 수의 계약 시 현재 교육청과의 협의에 따라 계약서 대용으로 사용가능한 승낙서를 제작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학교 및 담당자에 따로 다양한 서류를 요구하는 상황이 빈번해 학교와 치과가 서로 불편한 상황이 종종 발생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에서 수의계약 전인 연초에 통일된 양식을 지부와 학교 측에 전달해 불필요한 서류작업
울산지부 회원들이 잔디 위에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7회 울산지부장배 자선 골프대회는 지난 4일 울산 보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회원 및 치과계 내빈 68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 강충규 부회장, 김기원 부산지부장, 박성진 경남지부장, 박세호 대구지부장 등이 참여했으며 치과계 유관 단체 관계자와 교수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스트로크 우승은 김현규 회원, 준우승은 이차진 회원이 차지했다. 또 신페리오 우승은 박규찬 회원, 준우승은 권민석 회원이 차지했으며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밖에 이날 대회에서는 ▲백화점상품권 ▲덴티스 페이셜스티머 ▲오스템 와픽 ▲유틸리티 ▲드라이버 ▲골프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역시 치러져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친교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지부 발전과 나아가 치과계 발전을 위한 혜안들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갖기도 했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 올해 첫 이동치과진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돌봤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8일 2023년도 제1회 ‘찾아가는 진료봉사’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산하 경산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료봉사’는 경북지부, 대구지부, 경북대치과병원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첫발을 뗐다.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통해 직접 방문함으로써 지역 구강보건을 제고해 왔다. 이날 봉사에는 염도섭 경북지부장을 비롯해 예선혜 부회장(경산 승원치과의원), 김세경 총무이사(포항 요하네스치과의원)가 참여했다. 또 승원치과의원의 허화자, 성정순, 예선지, 요하네스치과의원의 이정원, 최재은 치과위생사가 동참했다. 더불어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김진영 공중보건의, 이송은 치과위생사도 함께했다. 이날 사회소통공헌단은 총 27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7건, 스케일링 20건, 레진 수복 9건 등의 치료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전진희 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장은 “이동치과진료버스로 직접 센터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해줘 큰 도움
광주지부가 지난 18일 광주 증심사 관리사무소 부근 공터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3 무등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란 슬로건을 내걸고 광주지부 회원, 광주광역시청 및 산하 5개 자치구 보건소 공무원 30여 명이 나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등산을 찾는 2500여 명의 광주시민들에게 칫솔, 구강청결제, 자일리톨 껌 등 구강용품을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통해 해마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소외계층에 대한 무료구강진료사업을 통해 무료로 보철진료를 해주고 있다. 또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치아건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매년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어르신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박원길 지부장은 “2016년 첫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광주지부는 매년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서울지부가 준비한 올해 구강보건의 날 이벤트에 3만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서울지부가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물론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치과계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선 특히 치아그리기 이벤트 수상식 등을 갖는 등 지부가 시민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부는 특히 이날 서울시민 구강건강 향상에 힘써온 이진숙 양천구보건소 주무관, 김명희 구로구보건소 주무관, 김미리 서울시교육청 주무관, 이현정 서울시보건교사회 부회장을 구강보건 유공자로 표창하기도 했다. 서울지부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치아그리기 이벤트에는 659명이 참가하는 등 다수 시민의 관심을 보였다. 지부에 따르면 '빠진 내치아는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아그리기는 유치가 빠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치아그리기 이벤트 대상의 영광은 선율 학생(서울봉화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