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치과의사들도 디오 디지털 체어사이드 솔루션에 반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vention’(이하 GTIDEC 2018)에 참가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GTIDEC 2018’ 전시회에는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디오는 치과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함께 선보인 신제품 홍보영상은 단연 화제였다. 또한 VR(가상현실) 장비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간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타이페이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모 치과의사는 “디오나비는 Full-Digital 방식으로 정확성과 안정성, 편의성이 모두 우수해 신규 개원의도 자신 있게 환자에게 추천하고 수술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덴티움이 중국과 싱가프로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한국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나섰다. 덴티움이 지난 4월 4일(수)부터 7일(토) 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개최된 화남 국제구강 전시회에 참가 한 데 이어 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IDEM 2018’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우선 화남 국제구강 전시회에서는 Dental Total Solution에 초점을 맞춰 LAB 제품 및 rainbow™ CT, Digital Guide, rainbow™ Metal Mill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Digital Dentistry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참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 특히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Digital Guide System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전시 기간 내 5일(목) 광저우 국제회의전람중심 B홀에서 덴티움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번 특별 강연회에는 중국의 유명 구강전문가인 Zeng Rong Sheng(曾融生, 중산대학교 부속구강병원주임의사) 교수와 국내 구
㈜신흥이 지난 4월 14일과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개최된 ‘HORDE 2018(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 다양한 제품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부스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흥 DV World에서는 임플란트, 마취제, 체어, 시멘트, 레진, 엔도 등 부스 방문객들이 부족함 없이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전시 부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치과건강보험 청구·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 부스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덴트웹’은 치과의사가 직접 만들어 실제 치과의사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의료법, 개인정보 보호법, 보험 산정 기준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부스에서는 ‘덴트웹’ 소개와 이용법 설명을 듣기 위해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돼 신규 개원의들 사이에서 ‘덴트웹’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신뢰를 실감케 했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부스에서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Bite Impression Coping’과 전용 드라이버를 전시특가로 선보였다. 또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뒤…
치과 임플란트의 생산량이 지난해 9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5조 8232억원으로 2016년(5조 6025억원) 대비 3.9%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의 특징은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치과용 임플란트, 성형용 필러 등 관련 제품의 생산·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의 생산이 888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임플란트 생산량은 지난 2015년 6479억원, 2016년 8082억원, 2017년 8889억원 등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생산량은 2위인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4951억원)과는 2배 가까운 격차의 압도적 수치다. 최근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난 성형용 필러(조직수복용생체재료)(2066억원)가 3위를 차지했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에서도 2296억원으로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6226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수출 효자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식약처는 이처럼 치과용 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임플란트 시술 키트인 ‘Neo Surgical Kit’와 치과용 임플란트 용기가 지난 5일 발행된 2017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집에 우수디자인 선정작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외관 구성과 사용 목적, 재료 사용과 상업 생산 등 부문별 심사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첫 번째 선정작인 Neo Surgical kit는 치과의사들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디자인됐다. 키트의 어떤 위치를 잡아도 불편함이 없고, 사용자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둥근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 앉은 상태에서도 도구를 잘 볼 수 있도록 수술 도구 판에 경사를 적용, 바쁜 수술중에도 정확하게 수술 도구를 선택할 수 있게 디자인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두 번째 선정작은 치과 임플란트 보호용기로, 여러 종류의 픽스처를 하나의 용기로 수용하면서 수술 시에는 신속하게 임플란트 픽스처를 꺼낼 수 있도록…
오스템임플란트가 ‘2018 HODEX’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부스 컨셉을 참가자들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잡은 이번 오스템 부스에는 1300여명 참가자들이 방문해 데모와 상담 등 제품을 손쉽게 체험이 가능한 전시 부스를 만끽했다.<사진> 특히 지난해부터 각종 치과계 전시회를 통해 운영한 디지털치과존이 이번에도 크게 주목받았다.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와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 Magic Line은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또 올해 출시가 계획된 CAD/CAM과 3D 프린터를 포함한 치과용 CT T1, 파노라마 P2 등의 영상장비에도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오스템 전시부스에서 데모까지 마친 한 치과의사는 “지금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곳들 모두 치료에 필요한 모든 제품 및 재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지 못했다”면서 “지난해부터 오스템 부스에서 데모를 통해 느낀 바로는 제품 퀄리티가 좋고, 장비부터 재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디지털치과 전문 부스에서는 ‘122 개념’을 적용해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호남권 최대 학술대회이자 기자재전시회인 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2018)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덴티스는 지난 14~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HODEX’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최근 필립스와의 협업을 선언한 이후 참가한 첫 전시회로, 필립스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300여 명 이상이 부스에서 이뤄진 체험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면허번호 기재 시 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 등에 참관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특히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했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덴스토어를 통해 치과기자재를 판매 중인 덴티스는 최근 STR 공간살균기, 정제수기 PURI AQUA, EXFIT Surgical GLOVE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온라인에서도 강세를 보인다는 평가다. 덴티스는 향후 더 많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기자재의 구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덴티스 측은 “2018 HODEX를 통해 덴티스의 저력을 다시금 확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8)’가 새로운 차원의 ‘전시축제’를 선언했다.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DX 2018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KDX 2018’이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 제2전시장에서 오는 6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진행된다. ‘KDX 2018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임훈택·이하 조직위)는 임훈택 조직위원장과 안제모 사무총장을 비롯해 관리, 학술, 전시, 국제, 홍보, 행사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치산협 회의실에서 ‘KDX 2018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사진> 조직위 측은 이번 행사에 치과의사 3000명, 치과기공사 2000명, 치과위생사 500명 등 약 5500명의 참관객과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는 것을 가시적인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KDX 2018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슈퍼 GP 만들기Ⅰ, Ⅱ’, ‘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넘다’, ‘하루에 끝내는 교정 연수회’ 등 총 4개 세션에서 14명의 연자들이 차별화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이 같은 연자 라인업과 프로그
(주)썸텍(대표이사 양희봉)이 치과수술용 HUD(Head-Up Display) 방식의 3D 비디오 치과수술 현미경인 ‘VOMS-102D’를 출시하고, 글로벌 치과 수술 트렌드의 대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썸텍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썸텍이 3D 비디오 수술의 최초 발명과 트렌드를 이끈 주인공”이라며 “치과용 3D 비디오 수술 현미경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순항중이다. 폴란드, 시리아, 일본, 중국 등 많은 딜러 업체들에게 인기를 끌며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3D 비디오 수술 현미경 제품군을 더욱 고도화해 사용자 니즈에 부합되는 맞춤 제품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면서 “3D 비디오 수술 분야의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썸텍은 1989년 이래로 의료 화상 분야와 수술기기 분야에서 고도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5년 3월, 세계 최초로 접안렌즈 없는 HUD 방식의 신개념 3D 비디오 수술 현미경을 발명해 국내 및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3D 비디오 수술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3D 수술의 입체감으로 수술 도중 발생하는 실수를 최소화하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 한국지사가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인비절라인 코리아’로 사명을 최근 변경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 투명교정 시장 내에서 입지를 굳히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브랜드 명인 ‘인비절라인’과 사명 ‘얼라인테크놀로지’에 대해 고객들이 잘못 인지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명의 더욱 정확한 인지와 연상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비절라인’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로,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20년간의 임상 데이터와 교정 장치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특허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정 효과와 만족도를 자랑해 왔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인비절라인이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확실히 자리매김 할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이 인비절라인을 투명교정장치의 대표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강조직재생 분야 및 예방 치의학 분야 전문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이하 푸르고)가 이탈리아 유력 업체와 공급 계약을 했다.<사진> 푸르고가 이탈리아 임플란트 업계 선두기업인 ‘메가젠 이탈리아’에 5년간 약 150억 원의 ‘더 그라프트(THE Graft)’를 비롯한 주력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푸르고의 대표제품인 더 그라프트(THE Graft)는 최초로 상용화된 치과용 돼지뼈 이종골 이식재이다. 더 그라프트(THE Graft)의 원재료인 돼지뼈는 인간의 뼈와 유사성이 높아 인체에 이물반응과 면역반응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우수한 골질의 생성 및 자연스러운 부피 유지가 가능해 GBR 재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주도한 메가젠 이탈리아 대표는 “푸르고와 계약하기 전에는 유럽 제품을 사용했으나 임상적으로 불만족 했다”며 “더 그라프트(THE Graft)는 다양한 과학적 근거 및 임상결과를 가지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탈리아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호창 푸르고 대표는 “이탈리아 대표 연자를 통해 제품평가를 곧 마칠 예정”이라며 “이탈리아 시장에서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2016년 대비 매출액 4.5% 증가와 3.3% 성장률을 보이며 2017년 사업연도를 마쳤다. 유럽 1.5%, 북미 3.9% 매출 증가를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 14.7%, 아시아·태평양 9.7%대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브라질과 중국, 러시아, 멕시코는 각각 20% 이상의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이 같은 성장세의 이유를 ‘다양한 성장 동력’에서 찾고 있다. 치과진료에 중점을 둔 제품과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직접 수복과 전문 관리 범주는 합산 수치로 7% 성장했다. 또 수복재료 매출은 약 4% 증가했고, 임상 액세서리 매출은 27%로 크게 증가했다. 이 밖에 고정성 보철 범주는 매출은 약 6% 증가하는 등 큰 성장을 보였으며, 올-세라믹 분야 외에도 합착재료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CEO인 Robert Ganley 씨는 “이번 매출 성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지만 이 같은 성장세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면서 “우리 회사는 큰 성공을 거둔 신규 시장에 수 년 간 투자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Robert Ganley 씨는 “2018년에도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디지털 기술 개발 노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