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상·하악 전치부 임플란트를 치료를 돕기 위해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가 나섰다. 박광범 대표가 ARi®(AnyRidge incisor) 임플란트 솔루션 증례집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대안 제시(Another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를 최근 출간했다. 해당 저서는 38년의 치과의사 경험을 녹여낸 저자의 진솔한 견해와 분석, 임상적 견지가 돋보인다. 저서에서는 대부분 임상가들이 하고 있는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의문을 던지며, 임플란트 치료 합병증 극복을 위한 예방과 증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서는 총 여섯 파트로 구성돼 상악 전치부에서의 임플란트 치료와 임상 증례, 골유도 재생술이 동반돼야 성공할 수 있었던 전치부 증례, 저자가 주로 사용하고 시도했던 증례들을 소개했다. 또 임플란트 치료 자체에 회의를 가지게 만들었던 증례, 저널들을 리뷰하는 한편, 전치부에서 치아를 상실한 이후에 일어나는 치조골의 변화가 임플란트 식립과 어떤 연계성을 가질지 의문을 던진다. 특히 이런 생물학적 기전에 순응하면서도 장기적 안정성을 갖춘 임플란트 디자인에 대한 논리 정리를 통해 탄생한 ARi®
스트라우만 그룹이 2023년 한 해 100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판매해 주목받고 있다. 69년 전통의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13일 이 같은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매년 임플란트 판매 1000만 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혁신을 거듭해 온 노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올해 9월, 새로운 고성능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인 아이엑셀(iExcel)을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회인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를 통해 사전 공개한 바 있다. 아이엑셀은 기존의 다양한 임플란트 디자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임상의들에게 통합 보철 플랫폼과 싱글 커넥션, 하나의 수술 키트로 된 간소화된 디지털 플로우를 제공해 복잡한 과정은 줄이고, 전반적인 임상 성능을 향상시켜 본레벨 및 티슈레벨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 구강스캐너 기술기업인 AlliedStar와 인수 계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장 진출
디오 고객 97.6%가 제품 품질 등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5일, ‘2023년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품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물음에 응답자 중 97.6%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플란트 픽스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서도 96.9%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임플란트 픽스처 만족 이유로는 195명(36.4%)이 ‘편리함’을 꼽았으며, 이어 ‘골유착’ 128명(23.9%), ‘품질’ 116명(21.7%), ‘UV System’ 94명(17.6%), ‘기타’ 2명(0.4%)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11월 한 달간 459명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관점으로 생각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항상 고객에게 정직하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남오스콤 임직원과 대리점(아이엠덴, 올쏘플러스)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가남오스콤은 지난 9일 노원구 상계동을 찾아 ‘가인 나눔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상계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과 같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매년 12월마다 진행해오던 행사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시행하지 못했으며 2022년부터 재개해 다시금 온정을 베풀고 있다. 올해 현장에는 가남오스콤 임직원 및 대리점(아이엠덴,올쏘플러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상계동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진료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NEO Chair M5’(이하 M5)를 출시했다. M5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오 체어 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자인은 물론 진료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됐다. 먼저 개원가에서 선호도가 높은 카트 타입을 도입했고 닥터 테이블과 카트의 기능을 강화했다. 카트 타입은 43인치 모니터와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이 적용된 카트로 사용자가 직접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진료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닥터 테이블은 강화유리 패널과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쉽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타사 제품에 없는 닥터 테이블의 온수 워머 기능은 환자가 치과 치료를 받는 중에도 이가 시리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마운트 타입의 경우 쾌적한 진료를 위해 최대 27인치 크기의 모니터까지 거치할 수 있도록 모니터 암이 개선됐다. 이 밖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바이오템 임플란트는 최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오템은 2008년 창업 이후 꾸준한 해외 진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3’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시아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의 수출실적이 90억 원을 돌파해 ‘7백만불의 탑’을 수상한 바이오템은 내년에는 150억 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고 ‘천만불 수출의 탑’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는 “이러한 성과를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가 최근 ‘MIS 임플란트’를 공식 론칭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MIS 임플란트 공식 론칭쇼’를 지난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MIS 임플란트 론칭을 축하한데 이어 제품 강의를 청강하는 것은 물론, 상담 부스에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상담을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 참가자들은 얼리버드 이벤트로 열린 프로필 사진 촬영장에서 연신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이날 론칭쇼에서는 MIS 임플란트 제품군 중 하나인 C1에 관한 임상 강의가 진행됐다. 우선 스페인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Dr. Juan Arias Romero의 ‘Implant Placement in High Aesthetic Situation’ 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미국 등에서 학위 취득 및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미국 텍사스주 소재 치과에서 근무중인 Dr. Luciano Retana의 ‘Biocentric Concept in Implant Dentistry’ 강연이 진행됐다. 업체에 따르면 Dr. Juan와 Dr. Luciano 모두 오랜 기간 동안 MIS를 사용, 제품에 관한 임상 사례를 자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및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 활용법을 한 권의 책에 함축한 ‘2023 OneGuide System’이 덴트포토 치과임상 부분 올해의 추천도서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23 OneGuide System은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인 ‘원가이드(OneGuide)’의 총괄적 내용을 담은 도서로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과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의원)이 공동 집필했다. 해당 저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총체적 소개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춘 도서다.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경험이 없어도 일독하는 것만으로도 원리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해당 도서는 ▲A new normal, digital dentistry ▲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Data collection & Workflow ▲원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 분석과 수술 가이드 설계 및 제작 그리고 수술 준비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의 Drill & Drilling sequence ▲원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덴올 라이브쇼가 연말을 맞아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치과계 명품 제조사인 카보사의 엔진을 파격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제시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main)이 오는 12월 19일 단 하루 동안 ‘KAVO EXPERTsurg’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지난 8월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인 KAVO사 핸드피스 M9000L이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나온 만큼 연말을 맞아 KAVO사 특집 2탄으로 치과 임플란트 엔진의 베스트셀러 ‘EXPERTsurg’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EXPERTsurg은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명품으로 꼽히는 제품으로, RPM에 상관없이 저속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제공하고 고속에서는 일정한 토크를 유지해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최대 토크도 80Ncm에 달하는 강력한 파워로 안정적인 시술을 지원한다. 핸드피스의 척(Chuck) 고정력 역시 강력해 회전축이 안정적이다. EXPERTsurg 핸드피스의 척 고정력은 30Ncm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가량 높다. 이러한 특징으로 회전 시 수술용 드릴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원하는 부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개원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신년을 앞두고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덴올은 12월 1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원 특집 방송으로 기획해 방영한다. ‘n년차 선배들의 아낌없이 들려주는 개원 Q&A’를 대주제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과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원)이 직원 채용 및 관리, 치과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실제로 강익제 원장은 치협 경영정책위원, 병·의원 개원일지 저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김현종 원장도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 서울의료 봉사재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바 있어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덴올은 진료 외적으로도 치과의사들의 경영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업로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험 청구와 노무, 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 ‘성공 경영’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과 개원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신규 프로그램 'Journal Inside'를 론칭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를 다각화해 치과의사의 진료에 도움을 주겠다는 덴올의 제작 방향이 반영돼 제작됐다. ‘Journal Inside’는 치과의사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논문을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논문의 핵심을 요약해 짧고 간결하게 풀어주는 형태로 기존의 논문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12월 14일 첫 번째 편에서는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표면 처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창주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전임의, 미국 펜실베이니아 치과대학 치주과 연구교수를 지내는 등 치의학 학문의 깊은 경험과 업적, 역량을 갖춘 연자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번 편에서 박 교수가 리뷰에 나서는 논문은 2020년 Coatings에 발표된 ‘Coating of a Sand-Blasted and Acid-Etched Implant Surface with a pH-Buffering Agent after Vacuum-UV Photofunctionalization’으로 많은 관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