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치과현미경 ‘라이카(LEICA) M320’이 뛰어난 배율 체인저로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는 지난 6월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라이카)와의 MOU 체결 이후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M320’은 치과 진료용 현미경으로 미세 현미경 신경 치료, 치근단 수술 등 미세 근관치료에 용이하다. 실제로 일반 근관치료 대비 현미경을 사용한 근관치료에서 치료의 성공률이 증가되고, 술자의 인체공학적인 자세가 유지됨으로써 경추 피로도를 감소시킨다는 데 장점이 있다. 덴티스에서 판매하는 라이카 사의 ‘M320’은 5단계 배율 체인저로 최대 4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맞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180° 회전이 가능한 180° Binocular Tube 옵션은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해 술자의 키나 자세에 구애 없이 인체공학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5°로 각도 조절 가능한 Ultra Low 옵션은 환자와 술자와의 거리가 가까워 술자의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섬세한 작업에 유리하다. 이 밖에도 4K 사양의 카메라가 기본
그래피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무총리상(신기술실용화부문 산업기술진흥유공기관으로 선정)과 장관상(적층제조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을 수상했다. 그래피는 3D프린팅으로 투명 교정장치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를 제작할 수 있는 광경화수지를 개발해 국내외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에는 신기술 제품 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 사업화, 실용화를 이뤄내 국내외 수요 창출 및 시장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관상 수상에는 심운섭 그래피 대표가 적층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3D 프린팅 소재 기술 및 제품 개발, 신기술 실용화를 통한 고용증대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을 통해 그래피는 국내 3D 프린팅 소재 분야 기업 중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으로서 한층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교정산업에서 선두 기업이 되고 싶다”며 “또 덴탈 산업뿐만 아니라, 메디컬 및 일반 산업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에 도전할 것이며
그래피가 최근 시리즈 C라운드를 통해 1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C라운드 주요 투자자로는 진앤투자파트너스, 흥국증권, KB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액시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그래피가 지난 2017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받은 누적 투자금은 33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를 리딩한 최경환 진앤투자파트너스 전무는 “이번 투자유치의 의미는 회사의 핵심 기술 및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특히 세계 최초 치과 분야에서 투명교정장치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수 있는 광경화성수지 ‘다이렉트 얼라이너’를 개발하며 글로벌 덴탈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떠올라 그래피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래피 관계자는 “이번 C라운드 유치 금액에 힘입어, 현재 지속적인 수주를 이루고 있는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을 넘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 2024년도 IPO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피는 올해 정부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표창 등을 받으며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산업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중동시장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은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16~1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KDX 2023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신제품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DIO UV+ Abutment’를 비롯해,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디오 V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디오나비풀아치(DIOnavi. Full Arch) 등 풀 디지털 솔루션들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O UV+ Abutment’는 다이렉트 크라운 방식 및 잔존 시멘트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의 핵심 제품으로 참관객들의 문의가 줄을 이었다. 실제로 핸즈온 존에서는 스크루 풀림, 파절 등의 안정성과 편의성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DIO UV+ Abutment’가 큰 관심을 받아 디오의 신제품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참여하는 전시회마다 이어지고 있다”며 “시멘트리스 보철시스템 조기 확대를 위해 영업, 마케팅, 임상 등의 제반 사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6~17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DX 2023’에 참가해 신제품 소개와 핸즈온존, 효과적인 부스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네오는 제품별로 세분화된 부스를 운영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차세대 보철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YK Link System’과 임시치아 ‘Magic i Team’ 핸즈온 코너를 운영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YK Link System을 체험한 참관객은 “YK 임플란트는 기존 임플란트 보철 방식과 달리 스크류 없이도 강하게 체결되고, 잔여 세멘트 걱정이 없어 안정성과 심미성이 뛰어나다”면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네오체어 M5’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기존 모델인 ‘네오체어 M3’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카트 타입이 추가됐고, 디자인을 포함한 편의성이 한층 높아져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네오 체오 M5와 관련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은 오는 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밖에 허영구 네오 대표가 이번 KDX 2023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90여 개 치과 산업 업체 전시와 강화된
아프로코리아가 근관치료의 패러다임을 불러올 장비를 선보인다. 아프로코리아가 오는 1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4)에 참가해 자사 제품 홍보에 나선다. 아프로코리아는 고주파 장비 및 플라즈마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서 고주파 장비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메디컬 시장을 선도해왔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플라즈마 장비 또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플라즈마수술기로 허가받고 판매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관치료뿐만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ENOD-WIZ’를 비롯한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PLA-WIZ’, 고주파 수술기 ‘SURGI-WIZ’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이제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덴탈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DENTEX 2024에서는 근관치료 및 근관 멸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최고의 장비를 최고의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KDX 2023’에서 고객 중심의 소통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색적인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진행, 많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스템은 이번 KDX 2023에서 총 39부스를 제품 컨셉에 맞춰 구역을 구분하고 제품 체험과 상담,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단순히 부스를 방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체어 ▲영상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S/W ▲OIC(교육) ▲덴올몰(치과포털) 등 총 구역을 10개로 세분해 고객 경험 확대에 집중했다. 이색적인 케이터링 서비스와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스템 전시회 최초, 라면 케이터링 서비스를 상시로 운영해 시식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라면을 제공했다. 또 총 7개 존에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세계 1위 OSTTEM’ 문구를 완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강관리키트, 뷰티스라이트 미백제 등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 결과 행사 양일 간 오스템 이벤트 참여자는 1700명을 돌파했고 상담 건수 역시 1000건을 훌쩍 넘어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국가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지난 12월 12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National Industrial Development Center)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엄태관 오스템 대표이사와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이하 산자부) 반다르 빈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장관, 산업부 산하 국가산업개발센터 압둘라만 알 파이피 의료기기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스템는 치과 의료장비 생산 시설과 유통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현지 치과의사 대상 임상교육을 제공하는 방향도 검토할 방침이다. 사우디 정부는 ‘VISION 2030’ 선포를 통해 2030년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85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오스템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치과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즈 파트너로 오스템을 제1순위 협상자로 꼽았으며 지난 11월 사업 구상안을 오스템에 먼저 제안했다. 사우디 산자부 장관은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정부 비전에서 헬스케어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헬스케어 산업
의료기관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가 감염관리 우수회원병원 관리자들과 함께 독일 ‘Durr dental’사의 선진 감염관리체계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엠디세이프와 회원병원 관리자들은 지난 12월 15~17일 일정으로 Durr dental사의 일본 고베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대한 오랜 역사와 단단한 체계를 가지고 있는 독일 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프로그램을 교육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8개 병원 17명의 원장 및 실장들이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글로벌 스탠다드 감염관리 교육를 접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감염관리가 왜 필요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감염관리 용품을 선택해야하는지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분임토의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며 효율적인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엠디세이프는 이번 트레이닝 외에도 내년 3월 글로벌 연자초청 세미나를 기획해 ‘감염관리전문 해외 치과의사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며, 국내외 감염관리 담당자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전현재 엠디세이프 대표는
덴티스가 KDX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2023)에 참가해 턱관절 치료기 'TM SONO+(제조사 에스제이글로벌)'과 루비스 체어 등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덴티스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된 KDX2023에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KDX 2023에서 올 한 해 출시한 신제품 전 라인업 공개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서 론칭한 턱관절 치료기 ‘TM SONO+(제조사 에스제이글로벌)’에 대한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턱관절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많은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올해 7월 정식 론칭한 신제품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3가지의 전체 라인업이 전시됐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를 전시했다. 실제 치과 진료 환경을 연출해 인체공학적 사용 편의성을 직접
“일화는 창립 당시 초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지난 15일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점 임직원 및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일화의 전국 사업장, 공장 등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31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윤진 사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이어 장기 근속자, 부문별 성과 우수자 등 임직원 격려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일화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육 청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3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애정으로 현재의 일화를 만들어준 소비자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 신사옥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창립 당시 초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아울러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제약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할 것을 알렸다. 특히 올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인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