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lant임플란트가 잇따른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Implant임플란트가 지난 4월 9일과 10일 산동성 제남시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11일과 12일 양 이틀간 산서성 태원시 세미나를 열고, 중국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4월 9일과 10일 산동성 세미나는 지난해 하반기에 설립된 지사에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운데 양질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AMII 특별연자 왕제원 대표의 ‘MagiCore 개발원리 및 선택과 식립 방법’ 강의 내용과 실습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IBS Implant 관계자는 “중국 치과의사들이 Implant 시스템을 배우는 열정이 대단히 있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면서 “기존 시스템과 방식들과 완전히 다르고 매우 실용적이라는 반응들이 이어졌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 매직코어 보철방식 적용 “현지 치의 만족도 “UP” IBS임플란트는 산동성 세미나에 이어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산서성 태원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IBS 시스템 보급을 위해 수년 전부터 산서성 태원시에 거점을 마련한 IBS 임플란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IBS임플란트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지난 4월 6일, 7일 1~2차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4월 20일과 21일 3~4차 연수회를 성황리에 진행, 수료식을 마쳤다. 최근 일부 치과기자재업체들의 경우 세미나 진행시 정원 모집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비해 AMII가 주최하는 연수회는 1~2회부터 정원을 훨씬 초과한 등록인원으로 시작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5월에 진행될 예정인 16기 연수회도 정원이 모두 채워진 상태며, 17기 모집이 현재 진행 중으로,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은 미리 사전등록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16기 연수회 1~2회 차도 대전 본원에서 동일하게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로, 채워질 전망이며, 올해 말까지 21기까지 계획돼 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http://cafe.naver.com/ibsimplantuse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70-4865-3146.
광주공동체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백화포럼’이 지난달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체암 나대용 장군 407주기 추모식’에 방문했다<사진>. 나대용 장군은 거북선 제작을 전두지휘하고 해전에도 직접 참여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나주 문평 출신 장군이다. 나 장군은 거북선 이외에도 전함인 창선과 쾌속선인 해추선을 고안하기도 하는 등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조선기술자이자 용장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날 추모식은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소총사에서 열렸으며,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백화포럼’ 회원들은 소충사 추모식 참석에 이어 천연 감물염색으로 유명한 ‘함평 민예학당’을 방문해 선조들의 의복에 숨은 지혜도 학습했다. 양혜령 대표는 “지역출신 선조들의 뛰어난 나라와 민중을 위한 기술과 지혜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저희 회원들도 미력하지만 동구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로덴치과그룹의 연례 축제인 ‘로덴피스트’가 올해는 경남 통영에서 열렸다. 로덴 측은 ‘2019년 로덴 피스트(Roden Feast)’를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통영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덴피스트’는 매년 로덴치과그룹의 치과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잠시 치과를 떠나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축제의 시간이다. 올해 로덴피스트의 첫 일정에서는 ‘치과의 조직 활성화를 위한 OK솔루션’워크숍을 통해 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과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으며,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원장과 스탭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및 퀴즈를 즐겼다. 또 식사 후에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장점을 찾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유로운 마음에서 동료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해준 준비위원장(부산감만동 로덴치과)은 “통영의 수려한 자연과 함께 휴식을 갖고, 그러면서도 참석한 분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로덴피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상치의학대학원교육협의회(회장 김영호·이하 임치협)는 지난 4월 19일 공직지부(회장 최성호)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직지부에서 최성호 회장, 한상선 재무이사, 이중석 섭외이사, 박지만 정통이사가 참석했으며, 임치협 측에서는 김영호 회장, 국윤아 가톨릭대 임치원장, 김선종 이화여대 임치원장, 양병은 한림대 임치원장, 이정근 아주대 임치원 교학부장이 참석했다. 최성호 공직지부 회장은 임치협 수장으로 김영호 회장이 임명된 데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임치협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보수교육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공감의 뜻을 표한다. 향후 임치협 산하 기관 교수진이 공직지부 일원으로서 치과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임치협 회장은 “현재 임치원이 설립돼 있는 5개 대학교(가톨릭대, 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한림대)에는 치과대학이 설립돼 있지 않아 치과학교실 교수진은 의과대학병원 내에서 근무하며 치과 의료의 최접점에 있는 상황”이라면서 “진료, 교육, 연구 환경이 치과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현실적인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 임치원 교수진을
서울치대 총동창회 대전지부(회장 구본석)가 지난 4월 22일 대전시내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선후배간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해 조수영 대전지부 회장, 박희운 서울대 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 이석곤 치협 기획이사와 서울치대 대전지부 동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2018년도 사업 및 결산·감사 보고가 있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확정했다. 또한 새 대전지부 동창회장에 안중규(40회) 부회장을 선임했다. 안중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동안 선배님들이 열심히 가꿔온 이 곳에서 후배들도 이어서 누리며 갈 수 있는 동네가 되도록 하는 게 저희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석 동창회장은 “그동안 선후배들이 잘 협조해 주셔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차기 집행부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대전에서 선후배 동문들을 만나뵙게 돼 반갑다. 아울러 대전 동문들을 포함한 모든 회원들의 성원으로 구강정책과 설치를 비롯해 광중합형복합레진 급여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 여러 회무성
단국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이 미8군 치과중대와 임상 및 학술 교류를 진행하며 우애를 재확인했다. 치과대학병원 측은 지난 5일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미8군 치과중대와 임상·학술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행사는 양 기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임상·학술 주제에 관련된 심포지엄 및 컨퍼런스 등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 다양한 분야로의 교류 확대를 위한 친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8군 치과중대 치무사령관 외 20여 명의 군의관과 김철환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 및 교수를 포함한 30여 명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치과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교류행사 및 임상·학술 세미나,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임상·학술 세미나에서는 조용범 교수(치과보존과)가 ‘Contemporary endodontic approach in the office’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미8군 에서는 이동성 소령이 ‘CAD-CAM case’강연을 펼쳤다. 김철환 병원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임상·학술 교류와 교감이 깊게 이뤄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4월 23일 광주금수장호텔에서 전문가평가단이 모인 가운데 제2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석한 22명의 전문가평가단 소속 광역평가위원, 지역평가위원, 시도윤리위원들에게 위촉장 전달과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구체적 사업시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한동훈 법제이사는 시범사업 목적과 사업추진 기간, 추진체계, 전문가 평가단 구성 그리고 자율평가 대상으로 ▲면허신고서 관련 치과의사로서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 ▲치과의사의 품위손상행위 ▲비도덕적 진료행위 ▲사무장치과, 무면허 의료행위 등의 조사과정을 설명하고 조사에 거부하는 경우 발생 시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함께 조사를 하며, 시범사업 초기라는 점을 고려, 사업을 진행해가며 조율한다고 보고했다. 박창헌 회장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치과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율징계권 확보의 전 단계”라며 “회원에 대한 규제·징계에 있는 것이 아닌 일부 비윤리 회원을 합리적인 방향으로 계도하고, 대다수 선량하고 도덕적인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평가단과 광주시, 각구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조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치과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수·이하 광고심의위)가 새로운 시술항목들을 포함하는 의료광고심의를 세밀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23일 서울시청 모처에서 제257차 광고심의위가 개최돼 4월 5일~18일까지 접수된 135건의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심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광고심의위는 ‘광중합형 복합 레진시술’관련 의료광고 심의 시 ‘광중합형 복합 레진’이라고 시술명칭을 명확히 표기한 광고만 인정하기로 했다. ‘광중합형 레진’처럼 간소화된 시술명칭은 심의를 통과할 수 없는 셈이다. 이는 환자에게 혼돈이나 오인의 소지가 있으므로 보건복지부 고시 사항인 ‘광중합형 복합 레진’으로 시술명칭 사용을 권장한다는 보험위원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광고심의위에 따르면 2019년부터 만 12세 이하 치아우식증의 광중합형 복합 레진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서 관련광고 신청 역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날 광고심의위를 끝으로 12기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됐다. 앞으로는 새롭게 구성된 13기 광고심의위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종수 광고심의위원장은 “257차 광고심의위원회를 마지막으로 12기 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된다”며 “그동안 위원회 활동에 힘
배상책임보험료 인하로 회원들이 부담을 덜게 됐다. 치협 의료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019년 배상책임보험 기본보험료를 5% 인하하는 한편 5년 이상 장기무사고자에 대한 할인혜택을 크게 확대한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 변경된 보험료는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보험료 인하 및 할인혜택 확대는 전년대비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치협은 그동안 높은 손해율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지난해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배상책임보험료를 동결하기도 했다. 기본보험료 인하뿐 아니라 갱신할인 항목에 ‘5년 이상 장기무사고자 기본보험료 20% 할인’ 항목도 신설된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험갱신을 해온 장기가입 무사고 회원들은 최대 20%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무사고자 기본보험료 할인혜택의 경우 1~2년은 5%, 3~4년은 10%까지만 할인이 적용됐다. # 치협 손해율 개선 전방위 노력 보험 갱신 및 가입을 하려면 운영사인 MPS에 신청해야 한다. 가입신청 시 회비납부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 이 경우 보험가입을 제한받을 수 있다. 치과의사 개별 가입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보험료가 단체
새로운 제도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에 있어서 치과는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 게 효율적일까? 정부가 향후 5년간 사회보장정책의 기본방향과 핵심과제를 담은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커뮤니티케어를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은 가운데 치과계에서 이 제도에 대한 장·단기적인 포지셔닝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은 지난 4월 15일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커뮤니티케어 치과총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만·이지나)를 열고, 앞으로의 커뮤니티케어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태 엠디캠퍼스 이사는 ‘커뮤니티케어 Positioning and Standing’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커뮤니티케어 도입으로 인한 유관기관의 기능 재개편과 정책 변화를 포괄적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치과계가 효과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법적인 고려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좀 더 숙고한 후 제도에 접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8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치협이 이들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는 방안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한일우호 메가&최 기금(Mega & Choi Korea-Japan Fellowship Fund)’을 조성하고, 제3국의 젊은 치과의사를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키로 했다. 기금관리위원장에는 이긍호 경희치대 명예교수<사진 오른쪽>가 선임됐으며, 집행위원은 이효설 경희치대 교수, 현홍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장애인치과학회는 기금 조성에 이어 지난 4월 20일 열린 ‘2019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16차 정기총회’에서 ‘한일우호 메가&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금은 최재영 장애인치과학회 보험이사(최재영치과의원)<사진 왼쪽>가 기부한 1000만원으로 형성됐으며, 매년 2명의 제3국 젊은 치과의사를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5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필리핀의 Michele Andrea E. Gonzalez와 Grazielle Janine G. Go에게 전달됐다. 기금의 명명과 관련 일본학회와 교류 시 국제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 학회와의 교류증진에 노력하다 2012년 지병으로 작고한 준이치 메가(Jun-ichi Mega) 니혼대 교수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