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이하 특위)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APDC 2019·KDA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기간 현장에서 ‘의료인 1인 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또 6월 8일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도 대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지난 4월 24일 치협 중회실에서 회의를 열고 ▲100만인 서명운동 ▲헌재 앞 1인 시위 주 2회 체제 변경에 따른 세부 계획 협의 ▲1인 1개소법 사수의 당위성을 담은 연구용역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100만인 서명운동과 관련해서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행사 일정 중 가장 많은 치과계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치협 기념품 배부처 주변에 서명대를 마련해 특위 위원들이 직접 서명을 받기로 했다. 또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장에도 서명대를 비치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부 측에 정식 공문을 발송해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6월 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이윤성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국시원은 지난 4월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휘 원장 퇴임식 및 이윤성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국시원 제2대 백상호 원장, 제4대 김문식 원장, 제5대 김건상 원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손호준 의료자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윤성 신임 원장은 1983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9년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2010년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2015년 대한의학회 회장, 2018년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 등을 역임한 의학교육 및 평가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국시원 의사 시험위원회 위원장 및 출제위원장을 역임했고, 2010년 이후 최근까지 국시원 이사로 활동하는 등 국시원 운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윤성 원장은 “환경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선진화된 평가체계 구축 및 질 좋은 문항을 확대하는 등 평가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의 임기는 2019년 4월 22일부터 2022년 4월 21일까지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23일 특수법인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송효경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교정과 수련 ·부산 구서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원장
■ 2019년 5월 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이재천)가 지난 4월 20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16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치과계 인사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신터전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설립 경과 보고 및 소개’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가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장애인치과학 교과서와 장애인치과진료가이드북 편찬과정 보고 및 소개’를 진행했다. 또한 제철웅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의료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진료실에서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중요성과 법적인 의미를 설명해 장애인치과진료 시 유의해야 할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Understanding the disabled for better care’를 주제로 세 명의 특강 연자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는 강훈철 교수(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가 ‘Understanding Children with Epilepsy and Seizures for the Dentists’를 주제로 발표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4월 13일 메가젠 서울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메가젠 어태치먼트 출시를 기념한 ‘Overdenture Total Solution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메가젠에서는 그동안 다양하지 못했던 어태치먼트들을 총 4가지 타입으로(Meg-Loc, Meg-Ball, Meg-Magnetic, Meg-Rhein) 변형 보완하고, 새로운 어태치먼트 라인을 개발해 메가젠 Overdenture Solution군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 이번 오버덴처 특강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강의를 진행 하면서 메가젠 Overdenture에 대한 제품 개발 및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을 초청해 Attachment 전반에 걸쳐 테마별로 집중도 있는 강의와 핸즈온을 펼쳐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코스에 참석한 한 치과의사는 “Overdenture 및 Attachment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정확한 임상 및 기공에 대한 과정을 잘 다룬 것 같다”면서 “강의가 끝난 후 이론을 바탕으로 바로 실습을 진행해 머릿속에 남는 세미나”라고 평가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 임플란트 시스템 론칭 기
<The New York Times>에 오랫동안 연재되고 있는 칼럼으로 “The Ethicist”가 있습니다. 현재 뉴욕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윤리학자 콰매 앤터니 애피아가 맡은 이 칼럼은 독자가 보내는 윤리 관련 질문에 윤리학자가 답하는 방식으로 꾸려지고 있습니다. 치의신보에서 매월 1회 의료윤리 주제로 같은 형식 코너를 운영해 치과계 현안에서부터 치과 의료인이 겪는 고민까지 다뤄보려 합니다.<편집자주> 보건의료인은 유사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태를 보면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 같고, 더구나 치과의사가 심폐소생술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못 미더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심폐소생술, 의무일까요? 치과의사로서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익명. 선생님께서 궁금해하신 부분은 치과의사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지 여부는 아닐 것 같습니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해야지요. 이런 상황을 피해 가시는 분을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요. 최근에는 의료기관이나 교육기관에서 소속 의료인과 학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따라서 치과의사와 치과대학
올해 3월 말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와 큐비즘’ 이라는 이름의 전시회가 진행되었는데, 입체주의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거장 ‘피카소’를 중심으로 전시회가 구성되어 있다. 사물의 여러 관점을 종합하여 한 폭의 그림에 한번에 모두 담는 입체주의는 미술사에 한 획을 그었던 신(新)사조였다. 이 전시회는 그런 입체주의가 미술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서 피카소는 어떻게 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지를 미술사적 관점으로 설명한다. 입체주의는 한마디로 이성의 예술이다. 입체주의는 후기 인상파 화가인 ‘폴 세잔’의 조형적 시각에 기원하는데 폴 세잔은 원형, 원통, 원추로 자연을 묘사하기에 충분하다는 대상을 단순화하는 혁명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그에 영향을 받은 피카소와 브라크가 입체주의를 이끌었으며, 관점을 다양화하고 주관적 생각을 화폭에 담는 이른바 ‘사고예술’인 현대미술의 초석을 마련한다. 나는 그런 피카소와 그에 의한 입체주의에 두 가지 관점에서 큰 감명과 경외감을 느꼈다. 첫 번째는 진실을 인식하고자 하는 피카소의 적극적인 태도이다. 피카소의 그림은 언뜻 보기에는 해괴해 보이고 추상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물의 여러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드디어 역사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대회 시작 D-6일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이하 APDC 조직위)와 SIDEX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조직위)가 대회 운영에 따른 ‘준비 완료’를 선언했다. 지난 4월 23일 APDC 조직위와 SIDEX 조직위는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김철수 대회장과 이상복 SIDEX 대회장을 비롯한 양측 조직위 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APDC 2019 총회와 KDA 종합학술대회, SIDEX 2019 운영에대한 브리핑을 이어갔다. 특히, 간담회가 진행된 지난 4월 23일 기준으로 사전 등록인원은 총 1만500여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3차 최종 사전등록까지는 목표치인 1만2000여명에 충분히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30여개국 방한···“5일간
“국제적 행사인 APDC2019가 원만하게 개최되길 바랍니다” 치협과 서울지부 임원진이지난 16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예방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오는 5월에 열리는 APDC2019에 초청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박원순 시장은 “5월 중 외부일정이 많지만 치과계의 큰 국제행사인 만큼 일정을 조율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시는 각종 국제행사의 개최를 장려하고 있다. 행사 준비 중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서울시와 이야기를 통해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APDC2019는 사전등록자만 1만명을 넘어갈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다. 개막식, 갈라나이트, 통일치의학세션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박원순 시장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