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치대 동문들이 그린 위에서 우애와 결속을 다졌다. 강릉원주치대 동문회(회장 정국환·이하 동문회)가 지난 4월 28일 강원도 웰리힐리 골프클럽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협회장, 이재용 치협 정책이사, 박영욱 강릉원주치대 학장, 김진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 정국환 동문회장과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6월에 열리는 전국치과대학동문골프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으며 메달리스트는 이종혁 동문, 신페리오 우승은 정국환 동문회장, 준우승은 전찬흥 동문, 롱기스트는 박세환 동문, 니어리스트는 송기용 동문이 차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강릉원주치대 동문들은 서로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치과계 진출로 청년 치과대학으로서 잘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과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힘써달라”는 축사를 전달했다. 정국환 동문회장은 “치과계 막내대학으로서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단합된 동문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원주치대 총동문회(동문회장 정국환·이하 동문회)가 동문들의 참여 및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동문회가 지난 4월 20일 8대 총동문회의 첫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회장단·상임이사 임명, 9월 21일 동문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확정, 동문회 주력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강릉원주치대만의 독특한 문화개발 ▲동창회 비전발표 ▲동창회 후원특강 마련 ▲아라미르제의 강화 ▲회비 확대 및 수입원 개발 ▲동문 교수들과의 교류확대 ▲치과계 인지도 확대 및 강릉원주치대의 사업 홍보를 통한 동창회 참여 의지 고취 ▲국제화를 위한 제안 ▲동문의 지부 학회 단체 진출 확대 ▲동문출신 연자 개발 ▲SNS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 등 동문회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키로 했다. 정국환 동문회장은 “강릉원주치과대학 총동문회는 치과계 동문회 중 가장 젊기 때문에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번 8대 동문회는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동문회’를 기치로 동문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재관, 전찬흥, 최동순, 장기철, 김동원, 한진우,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 이하 조직위)가 지난 4월 30일 김철수 대회장을 비롯한 조직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마지막 최종 점검회의 및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전체회의는 대회 직전에 열리는 마지막 회의로, 총회 및 학술대회 운영에 따른 최종 점검 사항을 골자로 브리핑을 이어갔다. 조직위는 대회가 시작되는 8일을 기점으로 대회 현장에서 풀가동되며, 마지막 12일까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대회 운영에 따른 전체적인 준비는 완료된 상태로, 이날 회의에서는 APDF 회원국을 포함한 각 나라 대표단 최초 입국을 시작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전 총회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을 김현종 국제이사(국제본부 위원장)가 보고했다. 방한을 예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각 나라 대표단은 5월 6일부터 입국을 시작해 7일과 8일 대거 방한을 예고하고 있으며, 8일 이사회1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회
치협이 2019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을 오는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 치과병·의원에서 주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연자로는 박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화지원부 과장이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수행 방법’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과 관련해 49개 점검항목 등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등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자세히 다룰 방침이다. 이번 교육 참석자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이 교육으로 개인정보 의무교육 대체가 가능하다.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치과 종사자 모두 참석이 가능(선착순 180명)하다. 교육 참가 신청은 전화(02-2024-9114, 9112) 또는 이메일(information@kda.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시 소속기관명, 참석자명, 이메일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진행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에는 치과의사 회원을 비롯해 치과병·의원의 정보보호 책임자, 치과 스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나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귀, 코, 안면 등 두경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병력 청취, 선행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돼 의사가 MRI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진단 이후에도 중증 질환자의 충분한 경과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적용 횟수도 확대된다. 경과관찰 기간 중에 정해진 횟수를 초과해 검사를 받더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률만 80%로 높게 적용된다. 두경부 MRI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되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평균 50~72만원에서 16만~26만원으로 감소해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완화된다.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역사적인 서막이 8일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APDC 2019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및 대회장 김철수 이하 조직위)가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한 학술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초록집을 동시에 제작했다. 조직위에서는 당초 270여 개 다양한 학술강연을 휴대폰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앱 제작을 결정한 바 있으며, 전통적인 학술강연 안내서인 초록집도 함께 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앱과 초록집 동시 제작을 결정했다. 이로써 KDA 종합학술대회의 모든 학술정보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앱과 초록집을 통해 제공된다. # 최대 히트작, 학술정보 모두 파악 KDA 종합학술대회 전용 앱인 APDC 2019는 현재 안드로이드 폰 ‘Play 스토어’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으며, 애플 폰 전용 ‘앱 스토어’도 정식 등록을 마치는 등 ‘APDC 2019 최대의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PDC 2019 학술강연 앱 첫 화
치협이 롯데제과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 용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해 발달장애·난치병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돌봤다. 치협은 이번 진료봉사를 통해 40여명의 발달장애·난치병 아동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포함해 발치, 불소도포, 치아우식증 치료 등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4월 27일 진행된 진료에는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와 김소현 치협 자재표준이사, 김진홍 서울지부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등 10여명이 진료에 동참했다. 더불어 보바스어린이의원 측에 치약, 칫솔세트 등 구강용품도 전달하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용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은 발달지연이 있는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적인 평가와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어린이 재활기관으로써, 지난 2003년에 세워져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의 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롯데 측이 보바스기념병원을 인수해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는 “생각보다 아동들의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고시에 한국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가 주관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고시’가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석현 교수(충북대), 유재식 교수(조선치대), 김수호 교수(고대구로병원), 이상민 교수(건양대), 안재명 교수(삼성서울병원), 김동율 원장(울산동강병원), 전다니 원장, 구정귀(국군수도병원) 대위, 박한결 전임의(부산치대) 등이 응시해 최종 9명이 합격했다. 이번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고시는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해 인도, 대만 등 전 세계 30여명의 응시자가 지원했다. 이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으며,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전문 지식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 22대 집행부가 2019년에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과총)의 지원을 받아 초고령화 사회 속 촉탁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대여치가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임 회장, 이민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박정민·김수진·서재윤 부회장, 윤은희 총무이사, 정유란·한지숙 공보이사, 장순옥·김수자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지난해 대여치는 여과총의 위탁과제연구로 ‘노인요양시설에 치과 전문 인력의 개입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Ⅲ’이란 주제의 사업을 진행해 노인요양시설 11곳을 방문하고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초고령 사회 치과 의료인의 역할 강화를 위한 예비 치과 의료인 교육 활동의 효과’를 주제로 심화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심화사업은 기존 멘토·멘티 간담회를 활용해 후배들에게 촉탁의에 대해 설명한 후 교육 효과를 조사하게 된다. 또한 대여치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아시아·태평양 최초 여성치과의사들의 모임인 WDAPF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2
모든 이의 꿈과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치의미전 대상작 ‘소망’을 직접 관람하는 주말 데이트는 어떨까? 제3회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12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7홀과 복도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의미전은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종합학술대회(KDA),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의사들의 재능을 선보일 좋은 기회다. 전시회 개회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0점의 회화 및 사진과 1회 및 2회 치의미전 대상 수상자를 포함한 6명의 초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번 치의미전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들의 수준 높은 작품솜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문화예술 교류 속에 국내외 치과의사들 간 우호를 다지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인임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품 속에 표현된 작가들의 마음이 관람하는 이들의 마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작품들이 더욱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이하 APDC2019) 및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특별세션 중 하나인 ‘여성치과의사포럼’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APDC2019 여성치의분과 7차 회의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인임 부회장을 포함해 장복숙 문화복지이사, 이지나 고문, 김수진 공동분과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열릴 APDC2019의 특별 세션 ‘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이하 WDAPF)’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WDAPF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가 준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선 처음으로 개최되는 여성치과의사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Swe Swe Win 교수의 미얀마 구강암 치료 현황, 일본 Tomoka Ito 박사의 고령화 사회 속 일본 치과의사 활동 현황, 이민정 대여치 수석부회장의 대여치 활동 소개를 비롯한 베트남 Hai-van Giap 박사, 인도 Ramya Jathanna 박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김철수 협회장,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 전혜숙 국회 여성가족위
“회원들에게 최대한 많은 연제를 준비해 주고 싶었습니다. 자신이 듣고 싶은 분야가 모두 있는…. 회원들이 학술대회 안내 앱 등을 활용해 ‘나만의 학술일정’을 짜 보길 바랍니다.” 오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이하 KDA종합학술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사항을 살피고 있는 이부규 치협 학술이사(APDC2019 학술본부장)를 만났다. 이부규 이사는 “마지막까지 강연일정을 조율하고 학술대회 안내 앱 런칭 작업에 매달리는 등 긴장도가 최고조다. 많은 회원분들이 강의장을 가득 메울 순간만을 보고 끝까지 달리겠다”고 밝혔다. 230여명의 국내외 연자가 나서, 특별세션을 포함 270여개 강연을 펼칠 KDA종합학술대회는 현재 사전등록인원 1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이사는 “이 많은 인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강의장과 연제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국제학술대회 운영 추세에 맞춰 30분 단위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강의를 즐겨 달라. 효율적이고 엄격한 운영으로 모든 강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KDA종합학술대회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해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