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의학을 비롯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노하우를 지방 치과의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오는 15일 제주지부 학술집담회와 오는 29일 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제주지부 학술집담회는 치협 제주지부 회관에서 임형구 원장(보임치과의원)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임 원장은 ▲Introduction to digital dentistry ▲i500을 이용한 구강내 스캔 및 보철 치료 ▲Guided Implant Surgery 등 디지털 치의학 최신지견을 제주지부 회원들과 나눌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무료이며, 오는 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지부 1차 학술대회는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Harmony of the dental implant surgery and prosthesi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연자로는 김정한 동아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송재민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나서 각각 ‘나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이소현 부산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와 이현종 부산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도 각각 ‘나의 임플란트 보철’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안팎을 아우르는 행사들을 펼쳐냈다. 지부 측은 ‘2019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지부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김철수 협회장, 송대성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이왕수 경기도 건강증진과 과장, 이선미 경기도치과위생사회 회장, 권수안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회장, 김부영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교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송영주 학생(남양주 주곡초 5학년)과 치아사랑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권지선 씨 외 7명(수원여대 3학년)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구강보건 및 관련 단체 유공자들에 대해서는 경기지부 회장상과 경기도지사상이 각각 전달됐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치아와 잇몸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그리고 조무사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치과계 전체의 진정성이 우리 사회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치과병·의원 경영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심화된 회계관리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병·의원 교육전문회사 ㈜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가 오는 22일과 23일 강남 모처에서 ‘회계하라 어드밴스 클래스’ 세미나를 열고 회계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회계하라 교육’과 ‘부엉이 사용자 교육’ 등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개인과외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스스로 예방적 차원의 월 결산을 해낼 수 있게끔 만들 계획이다. 회계하라 교육에서는 ‘우리 병원과 국세청’이라는 주제로 ▲국세청은 터미네이터? T.I.S(국세청통합전산시스템) ▲국세청은 지난 여름에 당신이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1년에 한번, 의사만 한다는 사업장현황신고서 뽀개기 ▲국세청 병원세무조사의 모든 것(Excel 시뮬레이터 실습) ▲국세청 세원양성화 7가지 전략(Excel 시뮬레이터 실습) ▲이것만은 꼭! 사업장현황신고서와 손익계산서 체크리스트 등 국세청 세무조사 대처법을 소개한다. 부엉이 사용자 교육에서는 ▲병·의원 숫자경영 핵심노하우 ▲장부등록 실습 ▲병원경영분석 보고서 작성 실습 ▲누락 경비·영수증 찾기 실습 등 엠디캠퍼스에서 개발한 병·의원 경영정보 시스템인 부엉이를 효과적으로
Natural head position(NHP)를 기준으로 한 교정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법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있다. 안장훈 교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진행하는 ‘제15회 이해하기 쉬운 임상 교정 진단 강연회’가 오는 16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열린다. 이 강연회에서는 ‘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를 주 연제로, 술자가 이해하기 쉽고 환자에게도 설명하기 용이한 기준선인 Nasion true vertical line(NTVL)과 True horizontal line(THL)을 이용한 진단법을 강의한다. 특히, Skeletal ClassⅠ·Ⅱ·Ⅲ의 다양한 임상케이스별 진단법과 치료계획 수립 노하우 강의를 통해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마주하는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안장훈 교수는 “교정 환자가 처음 내원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이다. 그런데 이러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이 늘 어렵고 환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일은 더 어려워 동료들이 힘들어 한다. 특히 악교정 수술환자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기는 것은 더 어렵다”며 “이것은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하 교실)이 의국원 간 즐거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교실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북 영동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첫날에는 황간향교와 가학루를 방문했고 둘째 날에는 경관이 빼어난 월류봉 둘레길을 걸었다. 야유회에 참석한 60여명의 의국원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맑은 공기와 함께 오랜만에 즐거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보존학교실동문회에서는 “앞으로도 의국 선후배간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를 직접 시술할 수 있는 능력을 집중 배양하는 세미나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Master Course Surgery’파트를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1일까지 강남 소재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연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김경원 원장(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이 디렉터로 나서 내실 있는 강연을 이끌며, 서제덕 원장(난곡서울미소치과의원), 최희원 원장(우리치과의원), 이 호 교수(보라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함께 참여해 코스 진행을 돕는다. 김경원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 Sinus surgery 뿐 아니라 Soft & Hard Tissue, Surgical complication & Management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각 강의는 이론을 넘어 실습 위주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임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유도한다. 김경원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는 연수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수술 시 활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계획”이라며 “특히 직접 수술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고난이도 케이스를 직접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