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립 임플란트의 부작용 발생 시 그 원인과 해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Re Approach to implant’ 세미나가 오는 6월 14일 유한양행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대학과 개원가의 유명 연자들이 나서 임플란트 부작용의 원인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와 함께 해답을 제시한다. 먼저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임플란트,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문제교합인가?’를 주제로 교합에 초점을 맞춘 정확한 문제 진단과 해결법을 제시한다. 이어 여인성 교수(서울대학교)가 ‘나사풀림과 찢어짐-임플란트 문제는 왜 발생할까?’를 주제로,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의원)이 ‘Treatment of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한 해결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별도의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유한양행 측은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는 임상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방역에도 철저히 신경 써 안전한 강의환경에서 세미나가 진행될 수
유튜브 생방송으로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나누는 자리가 5월에도 이어진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회당 2000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ase Discussion’을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달에는 연자 3인이 강연을 펼친다. ▲12일에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Esthetic Implant Position and System for Esthetic Emergence Profile’ ▲19일에는 조영채 원장(압구정스마일치과)이 ‘Sinus-crestal 접근을 이용한 임플란트 이야기’ ▲26일에는 이주환 원장(연세삼성치과)이 ‘Implant protsthesis 임플란트 보철물 설계, 그냥 기공소에 맡기겠습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최 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이 ‘Osseodensification bur를 이용한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 - Sinus graft’를 주제로 Densah Bur를 이용한 골질개선 및 골이식을 동반한 상악동 수직거상과 R2GATE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을 라이브 시술로 보여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치협이 공적 마스크를 오는 5월 18일부터 2주간 치과의사들에게 무상 공급한다. 치협 코로나19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상훈)는 치협 구매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공적 마스크를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2주간 신청자에 한해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상 공급은 심평원에 등록돼 활동하는 치과의사가 대상으로, 치과의사 1인당 ‘덴탈 50개 + 보건용 KF94 40개(대형)’패키지를 1회 수령할 수 있다. 단, 대구, 경북지역 치과의사는 재난지역선정으로 인해 1회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무상공급과 관련된 궁금증을 아래 Q&A로 풀었다. Q. 무상공급 마스크 신청 방법과 비용은? A. 구매사이트(www.kdashop.co.kr)를 통해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하며, 기간 내 미신청시 별도 신청이 불가하다. 마스크 비용은 무료지만, 택배비, 포장비 등 부대비용(5500원 예정)은 본인 부담이다. Q. 언제 신청하면 되나? A. 5.18(월)부터 5.31(일)까지 2주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이 아닌 만큼 가급적 면허번호 끝자리 5부제(월:1,6 / 화:2,7 / 수:3,8 / 목:4,9 / 금:5,0 / 토, 일:주중 미신청자)에
충북지부(회장 이만규)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상반기 지부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겠다고 치협에 협조 요청했다. 충북지부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사태로 연2회 실시하던 보수교육 중 상반기 지부 보수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것을 지적, 치협과 협의 후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예정된 지부 보수교육은 정상 이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알렸다. 이만규 충북지부 회장은 “충북지부에서는 봄과 가을에 걸쳐 연 2회 보수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보수교육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이에 충북지부는 상반기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자 치협에 보수교육 심의위원회 및 정보통신위원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생활방역 시대의 뉴노멀 언택트를 시행코자 노력하는 충북지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지부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 에 등록한 회원에 등록비 일부를 지원 예정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부 회원을 응원코자 다양한 활동 방안을 모색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치과진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일부가 최근 공개됐다. 충북지부(회장 이만규)는 최근 치협을 통해 질의한 ‘코로나19 관련 치과진료 가이드라인 질의’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회신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충북지부에서 방역 당국에 질의한 내용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 중(보험청구 프로그램 확인) 환자가 치통이 너무 심해서 치과치료를 원하는 상황에서 약물치료만으로는 통증조절이 안 되는 경우 진료 여부 ▲ 확진자가 치과 방문 시 의료인 2주 자가격리 여부 ▲확진자 치과 방문 시 동선공개에서 치과명 공개여부 등 모두 3가지 코로나19 치과 치료 관련 사항이다. 이만규 충북지부 회장은 이와 관련 “코로나19 의증 시에 응급 치과 치료에 대한 절차적 가이드라인, 현재 코로나 19 상황에서 치과 진료 시 적정한 개인보호장구에 대한 가이드라인, 현 상황에서 치과 진료 시 방문자 기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질본에 문의해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협회장이 고문단을 직접 방문해 조언을 구하고, 회원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회무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공고히 했다. 순방에는 장재완 부회장이 동행했다. 이상훈 협회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마친 후 고문단을 순방했다. 이날 이 협회장은 김정균‧안성모‧이수구‧최남섭 고문의 치과를 직접 방문, 회무를 비롯한 여러 조언을 청해 들었다.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의 걱정과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70년 만에 판을 바꿔 저를 선택해주신 회원들의 바람에 걸맞게 낮은 자세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심을 내비쳤다. 이에 고문들은 “31대 협회장 당선을 축하한다.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며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고문들은 “앞으로 3년간 치과계를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 어렵고 힘든 여러 가지 사안을 해결해야 할 때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오롯이 회원들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고문님들의 금과옥조와 같은 말씀을 가슴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귀한 격려의 말씀을 아낌없이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이 신뢰하는 집행부, 항상 귀를 열어 듣고 회무에 반영하는 소통하는 집행부가 되겠다. 또 보조인력난 해결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정부정책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지원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의료기관 중 신청기관이며(압류기관 등 제외), 지급기간은 ’20년 5~6월(월 1회 지급)이다. 선지급 기준금액은 기존 특례 시행중인 금액과 같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을 비롯해 감염병관리기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기관, 선별진료소 설치기관, 국민안심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 운영기관, 확진환자 발생·치료기관 등 직접적 영향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공단부담금) 100%를 지급한다. 이 외에는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90%를 제공한다. 이 3개월 간 지급된 금액이 없는 기관은 해당기간 이후 청구된 3개월분을 적용한다. 6월 지급분은 5월 중에 일괄지급 예정이며, 선지급 기준금액에서 당월 급여비 기지급액이 있을 경우 차감 후 지급한다. 선지급 이후 당월 내 추가 급여비 지급분이 있을 경우, 선지급 정산분에서 우선 상계 후 잔액분을 지급한다. 사후정산은 ’20년 7~12월(6개월) 간 실제
이상훈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GC코리아의 아라키 노리히로 대표가 회관을 방문했다. GC코리아 대표단이 지난 12일 치협 회관을 방문, 이상훈 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아라키 노리히로 대표는 “31대 협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린다. 치협을 도와 치과계를 위해 힘쓰겠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아라키 대표는 이어 “2021년은 GC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에 내년 4월 17~18일 양일간 제5회 국제치과심포지엄을 동경국제포럼에서 개최 준비 중이다. 모쪼록 한국의 많은 치과계 인사가 방문해 자리를 빛내줬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훈 협회장은 “먼 길도 마다치 않고 찾아와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 협회장은 “GC코리아가 지금까지 치협의 여러 행사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줘 고맙다. 앞으로도 상생의 마음가짐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 협회장은 “협회도 협조할 일이 생긴다면 가능한 한 돕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100주년 기념학술행사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 아울러 치협 또한 내년 10월 2일이 창립 1
치협이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발족했다. 이는 기존 코로나19 비상대응팀을 격상한 조치로, 최근 이태원클럽 발 집단감염이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이상훈 협회장이 본부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관련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 치협 제31대 집행부는 취임 후 첫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고 코로나19 관련 협회 대책과 주요 조치들을 공개했다. 특히 새로 구성된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의 경우 이상훈 협회장이 비상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주요 보건의료단체 중 코로나19 관련 내부 기구의 수장을 단체장이 직접 맡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홍수연·송호용 부회장 등 관련 부회장이 부본부장을 맡은 가운데 ▲방역용품지원팀장(황재홍 자재표준이사) ▲손실지원팀장(김재성 법제이사, 함동선 재무이사) ▲감염관리팀장(정명진 경영정책이사, 권태훈 보험이사) ▲감염관리팀(감염관리소위 3, 4인) 등 세부 업무 분장을 마쳤다. 이상훈 협회장은 대책본부 구성과 관련 “어제 일선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몇 분의 일반 회원들을 찾아뵀는데 한결같이 3, 4월에 코로나19로 인한
“치과계 내부 통합을 얘기하던 분이 또 협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저희 이상훈 선거캠프에서 선거과정에서 문제 삼았던 것은 바로 이렇게 앞에서의 얘기와 뒤에서의 행동이 다른 부분이었습니다. 협회 회무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으로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소를 취하하고 새 집행부를 맞은 치협의 회무 추진에 힘을 실어주길 바랍니다.” 장재완 치협 법제담당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제31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박영섭 전 후보가 협회장 외 선출직 부회장 3인을 대상으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에 대응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총 300여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소 내용을 검토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장 부회장이 박영섭 전 후보 측에 대응해 왔던 이상훈 협회장 측의 일련의 선거운동 과정과 입장을 밝혔다. 장재완 부회장은 “이번 선거 막바지 우리 선거캠프에서 회원들에게 박영섭 후보 측이 지난 2018년 당시 30대 협회장 선거무효소송단에 지원금을 건넨 사실을 공개하며 문제 삼은 것은 선거무효소송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이 아니다. 선거무효소송 자체가 불법적인 것도 아니고 재선거를 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것처럼 회원이라면 누구나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