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12월 1일 중국 산동성민정청에 소속된 치과 전문 협회인 산동성민영치과협회와 학술 교류·의료 기술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AMII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영역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산동성내 다수의 의료기관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제공과 함께 산동성민영치과협회와 상호 소통을 진행한다. 이는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학술 교류 활동과 의료 기술의 보급 등 전방위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새롭고 체계적인 이론교육 외 다양한 실습교육으로 짜여진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MagiCore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해 미래를 주도할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전문 임상가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골의 폭이 좁거나 잔존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아니한 임상에서도 쉽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전세계의 치과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만족하는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국제최소침습임플란트협회 임상교육센터를 설립,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치과 종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2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주관 ‘2020 통상국내정책국 포상 및 경진대회’에서 FTA 활용 유공 기업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의료용 LED 수술등을 중심으로 FTA를 적극 활용해 주요 의료기기 제품들의 해외 수출 성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덴티스는 이란, 미국, 중국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의료기기를 수출하며 해외수출을 꾸준하게 늘려가고 있다. 임플란트를 비롯해 의료용 LED 수술등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치과용 3D 프린터의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덴티스 측은 코로나로 주춤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 새로운 전략과 신제품들과 더불어 디지털 투명교정을 비롯한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더욱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덴티스는 임플란트연구소를 비롯해 의료기기·바이오연구소, 투명교정연구소 등 신기술 개발의 노력으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우수기업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운영을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선보인 디지털 소장비 IOX(Intraoral Sensor) 구강 센서와 무선 임플란트 모터 ‘Wireless iCTmotor’, 동요도 측정기 ‘Easy Check’가 남다른 시스템을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월 첫 공개한 IOX 구강 센서는 Flexible Cable을 적용, 이물감을 줄여주고, 연결 부위를 강화하는 등 여타 구강센서가 가진 단선 문제를 보완했다. 아울러 굽힘(25만회) 인장 시험을 통해 제품 내구성을 검증했으며, 자체 개발 생산 시스템으로 빠르게 A/S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더불어 적은 양의 방사선 노출 선량만으로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하도록 만들었다. Wireless iCTmotor 제품은 외관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3대 디자인 상인 2019 iF 다자인 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또 제품 내 풋 스위치 무선 시스템을 담아냈다. 풋 스위치는 AA 건전지로 작동되며 페달을 통해서도 세팅된 프로그램으로 전환이 가능해 수술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다. 이밖에도 Easy Check(EC-1.0) 제품은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골 유착 정도를 간단한 측정
치과 의약품 전문 공급처 비오케이(대표 최병조)가 최근 치조골 생성과 골밀도 개선을 촉진시키는 ‘데칼시트 산(Decalcit)’을 국내 출시했다. 데칼시트 산은 스위스 제약업체 가이스트리히(Geistlich Pharma AG) 제품으로, 170년 이상 축적된 골과 연조직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골밀도 강화와 치조골 생성촉진 ▲전 연령대의 높은 복용 순응도 ▲비타민·칼슘·인 섭취가 동시에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데칼시트 산을 통한 칼슘과 인산염의 보충적 섭취는 조골세포를 활성화해 골밀도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D는 임플란트 식립, 교정, 신경치료 전후 항염증 효과와 더불어 파골세포의 분화를 유도해 골 재생과 생성을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데칼시트 산은 파우더형 제품으로, 영유아나 몸이 불편한 노인환자에게 분유, 물, 음식과 함께 복용해도 거부감이 없으며 계량스푼으로 용량조절이 가능하다. 비오케이 관계자는 “현재 스위스와 유럽에서 임산부, 수유부, 생후 3개월의 영유아까지 복용한다는 사실 자체로도 높은 안전성을 보여준다”며 “데칼시트산의 복용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환자들의 진료와 구강예방관리에 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