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김광만 연구소장) 주관 ‘고 이종률 연구기금 조성식’이 지난 3월 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성식에는 김의성 학장을 포함해 최한철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 김경남 명예교수, 김광만·권재성 교수, 고 이종률 교수 유족 등이 자리한 가운데 연구기금 및 감사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고 이종률 교수는 지난 1965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데 이어 1976년과 1984년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한치과기재학회(現 대한치과재료학회) 이사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수직으로 연세대학교와 연을 맺게 됐다. 이후 고 이종률 교수 연구기금이 조성됨에 따라 유족들은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그 외 20여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김의성 학장은 “치의학이 오늘날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수많은 교수님들이 치의학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기금 조성식을 시작으로 이러한 열정이 후학들에게 이어져 학문적으로 많은 열매를 맺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김광만 교수는 “고 이종률 교수님이 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 발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으셨다”며
턱관절장애·이갈이·수면무호흡증 임상 실습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 주관 ‘2021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2월 28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이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아래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의 강의와 김재홍·남진우·김성헌·오재탁 원장 등 소속 임상지도의(구강내과 전문의)들의 실습지도로 20명의 수강생들이 강의·실습 전 과정을 완수했다. 먼저 오전 1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대표적 10가지 증례의 측두하악장애진단분석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각 수강생들은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한 표준적 측두하악진단분석검사, 덴탈 파노라마, 턱관절 파노라마, 턱관절 덴탈콘빔 CT에 대한 판독법을 습득했다. 또 교합안정장치요법에 대한 강의로 교합안정장치와 전방위치교합장치의 정의, 기전, 적응증, 제작 및 조정, 임상적 적용 Protocol 등 핵심 내용을 전수했다. 아울러 분사신장법, 이개측두신경차단술, 고착해소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최신 동영상
치과기자재 전문 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이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출시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세트·리필 제품 3~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세일글로발 쇼핑몰 내 30만원 이상 첫주문 회원에게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세트(100개입)’ 무상 증정 ▲덴티안 상품(하이지덴 알지네이트, 인상재 등)과 함께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는 일회용 제품으로 시간적 비용과 교차감염의 위험을 방지해준다. 또 홀의 안쪽이 좁혀져 인상재 탈락률이 낮아 트레이 어데시브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환자의 치아 형태를 고려, 필요 시 치아 사이즈에 맞도록 알콜램프의 열로 플라스틱을 변형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덴티안 플라스틱 트레이 세트는 각 사이즈별 10EA로 모두 100EA로 구성됐다. 아울러 리필 제품군은 UL(40EA), UM(48EA), US(48EA), LL(40EA), LM(48EA) 등을 포함, 총 10가지로 구성된다. 세일글로발 관계자는 “투명한 임플란트 플라스틱 트레이는 인상 채득 시 픽스쳐 부위를 눈으로 확인이 쉽다”며 “환
명성씨앤앰(대표 최화숙·오원장)이 교정 MARPE 제품으로 선보인 ‘A+EXPANDER’가 높은 편의성과 안정성으로 일선 개원의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명성씨앤앰에 따르면 ‘A+EXPANDER’ 제품에는 피스톤(Piston)이 존재해 구강 확장 시 골내 스크류 변형을 방지해준다. 아울러 Grade 5등급의 티타늄 재질과 구조적 설계로 제품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여 구강 내 예상치 못한 염증발생을 줄여준다. A+EXPANDER는 Body와 Screw로 구성된다. 먼저 Body는 최대 확장 범위에 따라 7mm, 8mm, 10mm, 12mm로 나눠진다. 또 Screw는 직경 1.8mm로, 길이에 따라 10mm, 12mm, 14mm, 16mm로 선택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명성씨앤앰 관계자는 “현재 구매고객들을 위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며 “제품 내 피스톤은 미니스크류가 구강 내 똑바로 식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개원의들이 임상적으로 편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777-5344
덴티움이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SIDEX 2021에 168부스로 참가, 오프라인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5일 덴티움에 따르면 SIDEX 2021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원의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번 덴티움 168부스 참여는 SIDEX 참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며, 개원박람회 DENTEX 패키지 프로모션에 이은 행보다. 덴티움은 이번 SIDEX 부스 참여를 통해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제품 개발 히스토리와 더불어 임상적으로 다양한 콘텐츠, 휴식 공간 등 개원의들에게 편의성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덴티움은 ‘미리 만나는 미래형 Bright Chair’, ‘Bright C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right Chair는 유니트 체어의 필수적인 기능들로 컴팩트하게 디자인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Bright Chair 프로모션은 8일 오픈 예정이다. 또한 자체개발 Detector로 선명한 품질을 자랑하는 Bright CT의 사전예약을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DENTEX에서는 개원의들을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과 함께
디지털 덴처의 개념과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세미나가 개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주관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가 지난 2월 27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원데이로 개최됐다. 이날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까지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전수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후 마무리 등 디지털 덴처의 전반적인 개념과 핵심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 쉽게 임시 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또 엑소캐드로 총의치(2-piece)와 flipper를 직접 디자인 해보는 실습뿐만 아니라 덴티스의 ZENITH D를 활용한 3D 프린팅 개요 및 3D 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강의를 모두 마친 후 강의내용과 실습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 수강생은 “디지털 템포러리 덴처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활용 팁을 아낌없이 전수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