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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료 기본기가 중요”
GC코리아 심미임상강연회 성황

관리자 기자  2003.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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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삼 원장과 女임상의들 합연 (주)지-씨코리아(대표 스즈끼 유타까)가 지난 9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元永三(원영삼) 원장초청 심미임상강연회가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25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6회 지-씨 그린 서사이어티 강연회인 이날 강연에는 심미치과분야의 철학을 강조하는 원영삼 원장이 김진희, 김경미 원장 등 국내 심미전공임상의가 함께 연자로 나와 심미치과의 기본에서 응용까지를 보여줬다. ‘치과의료에서 요구되는 심미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심미치과의 개념서부터 치주치료에 의한 심미, 수복물에 의한 심미성회복, 컴포지트 레진에 의한 심미회복 효과, 심미성 임프란트보철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심미치료의 정보가 전달됐다. 元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치과의사로서의 기본이 잘돼 있어야 한다”며 “내적인 심미를 잘해야 바깥으로 드러난 컴포지트 레진을 이용한 심미와 치주, 임프란트 등 여러 각도에서 심미치료를 잘 할 수 있다”고 기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元원장은 또 “치과의사는 치아치료, 치주조직 치료, 상하악 교합을 잘 해야하고 잘된 심미치료는 제대로된 치주조직 위에 세워진 심미이어야 한다”며 “당분간 치주 쪽에서 심미를 논의하는 시기가 길어질 것”으로 설명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