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쿠스 렌하드(Markus Lenhard) 박사 초청 블리칭 강연회가 지난 15일 제주 그랜드호텔 제이드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도치과의사회(회장 張建宅)가 주최하고 제주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이공근)가 주관한 이번 렌하드 박사 초청 강연회는 서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강연내용을 제주 치과의사들에게도 소개하는 차원에서 (주)신흥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제주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무료초청으로 열린 이날 강연은 약 1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최근 몇차례 한국 방문에서 컴포지트 및 본딩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던 렌하드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성공적인 레진치료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렌하드 박사는 ‘selecting the right case of bleaching(Vivastyle) using composite for more aesthetic results(Tetric Ceam and Tetric Flow)"을 부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컴포지트 레진 사용의 최신 동향 및 블리칭 테크닉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