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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거장들이 온다
타나우·와타나베·조상춘 교수등 한자리

관리자 기자  2003.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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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4월 12~13 춘계학술대회에 초청 사전등록 서둘러야 세계적인 임프란트 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어서 개원의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한치과이식학회(회장 金華奎)는 세계 임프란트계의 인기 연자인 타나우(Tarnow) 교수와 일본에서 심미임프란트 연자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Watanabe)박사, 한국의 조상춘(뉴욕치대)교수 등 한·미·일 임프란트 대가들을 초빙한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힐튼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재 뉴욕치대 임프란트과의 Chairman으로 있는 타나우(Tarnow)교수는 전세계를 다니며 임프란트 강연과 수술시범을 보이고 있는 인물로 지난 2001년 한국에서 단독 강연시 5백여명에 참가자들을 동원하는 등 인기 연자임을 실감케 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당시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케이스로 임프란트의 조기 loading과 상악동 증대술, 치주병에 관한 치관부의 매끄러운면과 하방에 골조직, 친화력이 있는 거친표면을 형성하는 hybrid 개념 등 고난도의 임프란트 테크닉을 선보일 계획이다. 임프란트로 권위 있는 일본 니뽄대학의 와타나베(Watanabe) 교수는 심미 임프란트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미적인 Crown과 Bridge를 위해 보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경북치대를 졸업하고 도미, 미국 뉴욕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조상춘 교수도 참가해 업그레이드 된 강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식학회 관련 담당자는 “회원에 한해 국내업체 주최로 개최되는 학술대회와 제품 구매시 할인혜택을 주고, Tibial Bone을 이용한 Sinus Graft 동영상 등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입회원으로 등록시 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적인 임프란트 연자들이 대거 강연할 예정에 있어 많은 개원의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등록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귀뜸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