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라의 이론과 최신 치의학의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지난달 30일 대전 건양 대학교 부속병원 11층 강당에서 대전지역 치과의사 및 기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비스코사 서병인 사장은 화상강연을 통해 테세라에 대한 이론과 개발과정, PREP과 SETTING에 필요한 내용, 수복물과 자연치의 완벽한 접착과 테세라 수복물의 물성 및 강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또한 비스코아시아의 컨설팅 닥터인 김영성 원장은 장기간에 걸친 테세라의 임상 적용 증례들과 임상에서 주의할 점, 각종 특징과 장점들을 설명했다. 이어 비스코아시아 컨설팅 테크니션인 이병철 소장이 직접 테세라를 이용한 인레이와 브릿지 제작 데몬스트레이션을 통해 테세라가 어떻게 제작이 되는지를 보여줬다.비스코아시아 관계자는 “테세라가 최근 치과계의 새로운 조류로 자리 잡혀가고 있고 테세라에 대한 다양한 새로운 제작 기법과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이번 대전지역의 세미나에서는 많은 치과의사들이 새로운 형태의 심미수복과 간접수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이날 세미나는 대전 이앤이 바이오덴탈(사장 김용원)과 건양대학교병원 치과(과장 김수용), 대전 제일기공소(소장 서상화)가 주최했으며 비스코아시아(대표 서병주)가 후원했다.한편 광주세미나는 오는 13일 광산구 월계동에 소재한 YMCA 대강당에서 열린다. 문의 062-971-9661(광주덴탈), 080-789-2121(비스코아시아).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