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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축제 열렸다
임프란트 강연 진솔한 경험이야기로 접근

관리자 기자  2003.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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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임프란트학회학술대회 성황 임프란트 ‘페스티발’이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임프란트 페스티발’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29일 강의에서는 ‘전문가의 임프란트 임상조언’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임프란트 수술방법(박준우 교수), 임프란트 보철수복시 임상요점(신상완 교수), 임프란트 교합설계 및 임상(이성복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30일 강의에서는 ‘진솔한 임프란트 경험이야기’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상악구치부-나도 할 수 있다(임창준 원장), Soft Tissue Management의 다양한 경험 이야기(박광범 원장), Immediate Loading-어디까지 왔나(허영구 원장), 상악전치부 Immediate Implantation-수술 당일로 행복주기(한동후 교수), External hex-문제없다(정장모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해외연자 특강에서는 Schoor 교수가 ‘임프란트에 필요한 치주학적 이해와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롬펜 교수가 ‘Improvement in implant configura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또 12개의 구연과 22개의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6개의 임프란트 포럼이 열렸고 포럼중에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좌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김명래 회장은 “임프란트학회는 ‘열린 학회’로서 한가지 제품이나 기술에 속하기보다 모든 학문에 문을 열고 변화를 받아들이고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며 “3, 4년 전만 해도 개원의를 중심으로 학회가 운영됐지만 지금은 전국 11개 치과대학의 관계자들과 개원의가 참여하고 있어 올해 회원이 1800명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金 회장은 “학회지를 활성화해 1년에 4회 발행하는 등 학술진흥재단의 요구에 부합토록 할 것이며 임프란트학을 주제로 교과서로 쓸 수 있는 책을 학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동집필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임프란트학회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지부 주관 추계학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