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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경영 미래상 제시
네트워크 통한 전문화·종합화 추구

관리자 기자  2003.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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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치과 학술대회서 전회원 단합 모아치과 (대표 김상봉)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KAL호텔에서 2003년 모아치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 임상과 경영의 미래상 제시’를 대주제로 크게 임상과 경영 부분으로 나누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60여명의 회원들이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에 임했다. 또 다섯 명의 내부 연자와 김만용 가천의대 길병원 보철과 교수, 정종철 가천의대 길병원 구강외과 교수가 초청 연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민지현 나주모아치과 원장이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프란트 수복에 대해’, 정기춘 부개모아치과 원장이 ‘경영효율에 도움이 되는 환자클레임 해결전략에 대해’, 김영운 기독모아치과 원장이 ‘흔치 않은 증례에서의 구강외과적 치료의 고찰’에 대해 각각 강연했다. 이어 식사 후 계속된 2부 강연에서는 정종철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가 ‘Autogenous Bone Grafting Methods in Implant Surgery에 대해’, 김만용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가 ‘임프란트의 공학적 한계성에 따른 선택 기준과 Arips system에 대해’, 김왕식 상동모아치과 원장이 ‘SAS 교정에 대해, 오창주 여수모아치과 원장이 ‘치과 네트워크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 에 대해 각각 열강을 펼쳤다. 김상봉 모아치과 대표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모아치과 전 회원이 참여하는 치과계 최대의 문화행사인 Golden October와 함께 모아치과의 최대규모 행사의 하나로 지난해 5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임상 학술대회”라고 밝혔다. 김 대표원장은 또 “이 학술대회는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화 및 종합화로 초일류 수준의 진료를 추구한다는 모아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될 예정으로 진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