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사운드 그들이 왔다
10일부터 전국투어
“Never Ending Story" Encore Concert In Seoul.중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번쯤 이 그룹의 노래을 부르면서 일부러 빗속을 거닌 기억이 있을 것이다...... 회상,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녀시대등..... 희대의 히트송을 냈던 80년대 최고의 락그룹 부활이 원년 맴버 이승철의 재합류로 새롭게 라인업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최근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로 우리곁에 다시 돌아온 부활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시작한후 다시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오는 10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있을 이번 앵콜콘서트에서는 그동안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재정비한 그룹 부활의 모습을 볼 수 있다..부활은 지난 9월 신보<새벽> 발매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8집 앨범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애절한 사랑이야기인 타이틀곡 ‘네버엔딩스토리’가 히트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팬층을 확보해 위축된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줬다.타이틀곡 ‘네버엔딩스토리’는 방송프로그램에서는 물론 각종 순위 차트에서 1위에 등극, 장기간 가요계의 정상을 차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승철의 감미로운 보컬과 웅장한 락 사운드에 흠뻑 젖고자 한다면 오는 10일 코엑스에서 다시 한번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