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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선율에 “푹~”
짐 브릭만 피아노 콘서트

관리자 기자  2003.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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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넘치는 팝음악 진수 클래식의 영원한 아름다움에 생생한 에너지가 넘치는 현대 팝 음악 양식을 창조한 ‘짐 브릭만(Jim Brickman)’의 피아노 선율이 드디어 국내서도 선보인다.짐 브릭만의 콘서트는 연인들을 위한 가장 로맨틱한 콘서트로 꼽힐 정도로 미국 내에서는 이미 조지 윈스턴을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짐 브릭만은 단순히 뉴에이지 음악만을 고집하는 뮤지션은 아니다. 그는 매 음반에 대개 보컬을 담은 평범한 팝 발라드를 다수 에 넣을 정도로 대중성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그는 단순히 뉴에이지 팬들이나 연주 음악의 고정 팬들에 국한하지 않고, 팝 음악을 즐기는 대부분의 청중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로맨틱한 이미지를 구현해 왔다. 그는 최초 징글(광고 및 캠페인 송 등에 쓰이는 음악) 작곡가로 출발해 지난 94년 데뷔 음반인 ‘No Words"을 발표했다. 이후 95년 ‘By Heart", 97년 ‘Picture This", ‘The Gift’, 98년 ‘Vision Of Love’, 99년 ‘Destiny’ 등의 음반을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완성해 나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일시 : 6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 02-548-4480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