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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장비 디지털화 앞당긴다
신흥, 조중우 원장 세미나 성료

관리자 기자  2003.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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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실습 병행… 참석자 이해 높여 (주)신흥(대표이사 李鎔益)이 개최한 趙重雨(조중우) 원장 초청 ‘치과병원 내의 디지털장비 및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가 지난 10일 중림동 신흥 연수센터에서 2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연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중급과 고급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급과정에서는 치과 디지털화와 네트워크의 개념을 알아보고 치과 디지털과 네트워크 장비를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급과정에서는 치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에 대한 이해, 인터넷/인트라넷의 이해에 대해 각각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평소 디지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디지털과 컴퓨터에 대한 참가자들의 눈높이와 욕구가 차이가 큼에도 불구하고 강의 내용과 전달 등에 있어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짚어주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사전등록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장비 등 실습과정으로 인해 15명 선착순으로 제한했음에도 뒤에서 청강하는 참석자들이 있는 등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강연회의 연자인 趙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온누리 치과의원 원장이며 그동안 신흥 성공개원설명회를 통해서도 디지털에 대해 강의를 맡아 오고 있기도 하다. 趙원장은 치과 Total Solution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본인의 치과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엑스레이 프로그램과 보험프로그램을 호출 가능하게 하며 구강 카메라 프로그램과 환자 교육도 포함돼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