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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닦은 실력 과시
수준높은 치주 및 임프란트 증례 발표

관리자 기자  2003.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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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익산서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정진형)는 2003년 대한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지난달 24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원광대 치주과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는 지방에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 300여명의 참가자가 대거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주 및 임플랜트 시술"에 관한 전국의 각 대학 전공의들의 수준 높은 증례 발표가 선의의 경쟁 속에 진행돼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치주의사가 생각하는 임플랜트 시술"이란 주제로 펼쳐진 심포지엄에서는 치주과학을 전공하고 현재 개원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도영 원장이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랜트"에 대해, 정철웅 원장이 `Upgrade of Periodontal Biotype"를 주제로 치주 및 임플랜트 처치시 고려해야 할 Periodontal Biotype의 중요성에 대해 각각 연제 발표를 했다. 또 강우진 원장이 `임플랜트 치료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치료계획 수립 시 흔히 간과하기 쉬운 내용들을 다시 한번 강조해 정리하는 한편 패널 및 청중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도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