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는 지난달 24일 제주그랜드호텔 제이드 룸에서 제주지부 창립총회 및 학술집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성원 원장을 초대 회장에 선출했다. 제주지역 개원의 절반 가량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임프란트학회 정관, 지부 회칙 및 제주지부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강성원 초대 회장은 “제주지부 회원들이 임프란트에 대한 학구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지역적인 여건으로 인해 학문적인 갈증이 심한 상태였다”고 토로했다. 강 회장은 또 “이번 임프란트 학회 창립을 계기로 앞으로 두 달에 한번씩 정기적인 학술 집담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임프란트 교육 공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칭)임프란트 학회 제주지부의 학술집담회에는 이 옥 교수(삼성의료원 치과진료부 보철과 과장)가 ‘Effect of implant Restorations to the Patients’에 대해, 허영구 원장이 ‘Anterior Esthetic Restoration"에 대해, 손동석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골흡수가 심한 구치부의 쉬운 접근’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쳤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