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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구강내과 성년맞이
개설 20주년 기념 강연회 성황

관리자 기자  2003.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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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주임교수 高明演)이 개설 20주년을 맞아 기념학술강연회를 지난달 1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 및 동 동문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강연회에는 각 대학 구강내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 20년 연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술강연에는 鄭聖昌(정성창) 서울치대(구강내과·진단학 교실) 교수의 ‘한국에서의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맥콜(Willard D. McCall) 미국 버팔로 치대 교수의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TMD and orofacial pain study in the U.S." 등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동문 강연에서는 朴俊相(박준상·1회) 부산치대 교수의 ‘한국 레이저 치의학의 현황’, 徐奉稷(서봉직·4회) 전북치대 교수의 ‘저작계 기능장애와 통증 조절의 현재와 전망’, 金美恩(김미은·7회) 단국치대 교수의 ‘근막동통의 치료방법 비교’ 등의 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高明演(고명연) 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올해로 부산치대 구강내과학교실이 개설된지 20주년으로 성년을 맞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된 구강내과학교실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