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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음악가 주목하라
현대작곡가 바르톡의 현악 4중주 전곡 연주

관리자 기자  2003.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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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내한 연주에서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던 4인의 젊은 음악가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Borromeo String Quartet)’이 또다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세계 전역의 청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연주 단체 중 하나로 급상승하며 최근에는 뉴욕 타임즈, 보스톤 글로지 등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00년 미국에서 베토벤 사이클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이들이 이번 내한 연주에서는 헝가리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작곡가의 한 사람인 바르톡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는 대장정을 계획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일 시 : 6월 8일 오후 5시 장 소 : 호암아트홀 문 의 : 02-751-9606∼9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