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회원·교수·전공의 등 25명 참석 세계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정기 학술대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에 있는 센트로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브라질 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회원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모여든 치과방사선의사 등 참석인원이 총1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국내에서도 朴昌緖(박창서)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李祥來(이상래) 경희치대교수 를 비롯, 학회원, 교수, 개원의, 전공의 등 총 25명의 인원이 참석해 세계 학술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창서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을 비롯 김재덕, 조봉혜 교수 등 다수의 국내학자들이 연제 발표를 해 눈길을 모았다.
朴昌緖(박창서)회장, 金起德,(김기덕) 연대치대 교수 등이 ‘Current status of dental filmless PACS in Korea’라는 연제로 발표를 하는 등 총 4개팀이 연제발표를 해 한국 치과방사선학의 높은 수준을 인식시켰다
또 姜兼喆(강겸철), 尹淑子(윤숙자) 전남치대 교수 등 총 10개팀은 포스터발표를 통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이번 총회에 참석한 金在德(김재덕) 조선치대 교수는 “여러 국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매우 알찬 학술대회가 됐으며, 특히 국내 학자들의 연제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증가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