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세라(Kyocera) 콜로키움 2003"이 지난달 29일 일본 동경 토시센터호텔에서 한국 치과의사 30여명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Bone Regeneration, Possibility of Early Loading"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콜로키움 행사는 노부유끼 야마미치씨, 카니치 나카가와 동경치대 교수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야스히데 미나미, 미호 하야시, 토시오 안도 씨 등의 임상발표가 이뤄져 골재생 방법, 임프란트 치료기간의 단축, 환자의 요구충족과 만족을 위해 치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신원치재(주)는 이번 콜로키움에 국내에서 일본 쿄세라사의 임프란트인 POI SYSTEM 사용자 30여명과 함께 참가했다. 조애숙(광주 고려치과) 원장은 ‘Occlusion reconstruction during implant surgery- Focused on Class II deep bite"라는 주제로 발표해 일본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원치재는 POI 시스템 베이직 코스 연수회를 오는 12일과 13일 원영삼 원장을 연자로 여의도 대한투자신탁빌딩 3층에서 개최한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