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원진 개선·학술상 시상
센스블 치아이식 연구회 정총·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3.07.17 00:00:00

기사프린트

(가칭)한국 센스블 치아이식 연구회(회장 장상건)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제4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상한 경북치대 교수의 ‘임프란트 식립 직후의 합병증과 대책"을 비롯해 웨크나인(Dr. S. Waknine) 뉴욕치대 교수의 ‘Polyglass/ Semi-Crystalline Reinforced Implant-Superstructures Integrated Functional-Aesthetic Implant Dentistry", 장상건 연구회 회장의 ‘New Trends of Surgery in Sensible Implant Dentistry", 우이형 경희치대 교수의 ‘자연치아와 같은 심미적인 임프란트 보철을 위한 접근" 등의 강연이 이틀간 진행, 1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상한 교수는 강연에서 임프란트 실패의 첫번째 시기에 해당하는 임프란트 식립 직후의 잠재적 합병증으로 ▲인공치근의 부적절한 식립 각도 및 위치 ▲상악동저 하연이나 하치조관의 천공 ▲협측이나 설측의 피질골 열개 ▲하악골골절이나 연조직 창상의 열개 등이 포함된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상은 박용호(수원 박용호치과의원) 원장, 서동호(대전 서동호치과의원) 원장, 조형수(광주 조형수 치과의원) 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3일 오후에 있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가 1인에서 2인 체제로 바뀌는 등 임원진 개선이 있었다. 장상건 연구회 회장은 “임프란트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올 후반기부터는 서울을 비롯, 각 지방마다 정기적으로 연수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또 “현재 센스블 연구소의 법인설립 준비도 진행중"이라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정재규 협회장, 홍동대 전 대구지부 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