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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자신감’ 강연
부산치대 학술 심포지엄 성료

관리자 기자  2003.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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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봉수)와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백준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3년 부산치대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0일 부산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Implant ; 환자의 선택과 결단’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두 세 강좌로 진행, 윤인섭(국제치과의원) 원장의 ‘Brenemark 임프란트 환자의 진단’을 비롯해 김성조 부산치대 교수의 ‘임프란트와 관련된 문제점의 극복 및 대책(Surgical therapies available for managing complication related to implant dentistry)’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또 엄승일(월드치과의원) 원장은 환자와의 원만한 관계 정립, 임프란트 시술과 관련된 흔한 부작용, 성공과 실패, 임상증례 등을 중심으로 ‘성공적 항해를 위한 위험 요소 관리(Risk Management for Dental Implant Practice)’에 대해 강연했다. 박봉수 평생교육위 위원장은 “각 강좌마다 90분 강의와 30분간 질의 및 토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대부분 시간을 초과하는 등 참가자들의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프란트 치료에 대한 시각을 많이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