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신승철)와 대한치위생과 교수협의회(회장 권현숙)가 주최한 ‘2003 구강보건 및 임상예방치과 연수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단국대 치과병원 예방치과 진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40여명의 치과대학 및 치위생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신승철 교수 등 국내의 권위 있는 연자들이 참여, 강의 및 실전·실습지도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상예방진료 분야의 세계적인 추세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익히는 등 열띤 분위기를 이어 갔다.
신승철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단국치대 학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된 새로운 지식과 기술들은 각 치과대학 및 치위생과 교수들이 일선 임상예방치과 분야에서 학생을 지도하고 교육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