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선출
노원구 崔鍾建
금천구 朴庸起
중랑구 鄭聖和
서울지부 25개 구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노원구회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노원구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崔鍾建(최종건) 부회장을 2년 임기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회관건립기금을 더욱 확충하는 등 회관마련에 더욱 매진키로 했다.
강북구회는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예산 2천7백만원을 승인하는 한편 지정재료상을 지정해
마련된 재원 일부를 회무보조비와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결정했다.
마포구회도 15일 총회를 갖고 소년소녀돕기에 보다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는 한편 예산
2천8백만여원을 확정했다.
18일엔 금천구회 총회가 열렸다. 금천구회는 새 회장에 朴庸起(박용기)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정보통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전회원 이메일 주소화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21일엔 종로구회와 중랑구회 총회가 잇따라 열렸다.
종로구회는 연변시와의 자매결연사업은 사전조사를 실시해 만전을 기한 후 내년 총회에 재
상정키로 했으며 새해 예산 5천5백20만원을 확정했다.
중랑구회는 중랑구 뉴월드 예식장에서 구청장과 세무서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鄭聖和(정성화) 부회장을 추대했다.
중랑구회는 중랑구 보건소에 소외된 이웃과 장애자 진료센터를 개설하기로 하고 원하는
회원이 참여토록 추진키로 했다.
또 서울지부 총회 때 합리적인 적출물 관리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촉구키로 했다.
22일엔 서대문구회, 영등포구회, 은평구회 등 3개구회 총회가 열렸다.
서대문구회는 예산 3천1백만원을 승인하고 경조사 규정을 명문화하는 한편, 구회
윤리위원회를 발족키로 했다.
은평구회는 정보통신부를 신설하며 입회비를 인상키로 하는 한편 2000년 예산 3천3백만원을
확정했다.
영등포구회는 정보통신 이사제를 도입키로 했으며 예산 3천5백만원을 통과시켰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