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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 3만5천대 판매 돌파
(주)신흥

관리자 기자  2000.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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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적 판매기록 달성
우리나라도 단일메이커로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유니트체어 3만5천대 판매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주식회사 신흥(대표이사 李鎔益)은 지난 70년 유니트체어 생산을 시작한 이래 최근까지 30년동안 판매한 유니트체어가 3만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치과유니트체어 단일메이커로 이 정도 판매대수는 세계적으로 볼 때 모리다 등 몇몇 국제적인 업체를 제외하고는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어서 우리 업계의 자부심을 대외에 과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70년 Leo-Ⅱ 생산을 시작으로 불모지였던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을 연 (주)신흥은 계속해서 스카이메틱, Resina, 70∼80년대 메머드 시리즈,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초 시그노와 시그노 9, 그리고 현재 가장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토러스 시리즈로 총3만5천대 판매라는 대기록을 돌파하게 됐다. 특히 토러스는 국내 최초의 감염방지 시스템과 인공지능을 갖춰 지난 11월 7천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곧 8천대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