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 잉여금대책委
정기이사회 상정키로
회관증축에 관한 안건이 오는 4월 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FDI잉여금활용대책위원회(위원장 鄭在奎 부회장)는 지난달 28일 지난 2월 1일에 이어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잉여금 활용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한 뒤 다수결에 의해 회관을
증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통과된 회관 증축안을 FDI잉여금 활용방안의 단일안으로 정기이사회에
올리기로 했다.
鄭在奎(정재규) 위원장은 {결국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하겠지만 이번주 지부장협의회
모임에서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협의 진단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부터 균열조사, 콘크리트 압축강도 조사, 철근 배근
공사, 콘크리트 중성화시험, 변위 조사 등을 종합적인 회관 안전진단을 실시한
(주)미우구조안전기술사사무소(대표이사 權寧爀)는 최근 치협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안전성
검토결과 B등급(균열이나 변형이 있으나 허용범위 이내인 상태)을 받아 일부 보수를
실시하고 계속해서 유지관리할 경우에는 현건물은 구조 내력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