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패스워드 있어야 접속
치협의 홈페이지가 달라졌다. 지난 97년 6월 FDI 서울총회 홍보와 인터넷 세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되었던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는 그동안 몇차례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지난 2일 뉴밀레니엄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업그레이드됐다. 홈페이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李泳植)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메뉴 구성이 보다 다양해졌음은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회원제를 실시하는 등 기능면에서도 강화됐음을 밝혔다. 이번 개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홈페이지의 회원제로서, 정통委는 [치과의사를 위한 정보]란 등에는 회원등록신청서를 제출해 ID와 패스워드를 부여받은 회원만이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회원에게 보다 많은 정보 및 권한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 총 10개의 게시판을 통해 자료제공 형식을 제대로 마련,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고 특히 신설된 치의신보 게시판은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게시판,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치의신보를 데이터베이스化함으로써 홈페이지 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도 주목할만 하다. 정통委는 계속적으로 홈페이지에 자료 및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홈페이지 관련 의견 및 건의사항은 E메일(kda@kda.or.kr)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