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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연맹총회 참여 열기 ‘후끈’
5월 25일~30일 일본 동경

관리자 기자  2000.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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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60여명 치협 통해 사전 등록 서울지부 임원 전원 참석
오는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릴 예정인 제22차 아태연맹 총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아태연맹 동경총회는 일본치과의사회가 해외 참가자에 한해 등록비 전액 무료를 선언하고 나선 가운데 현재 치협을 통해 등록을 마친 회원이 6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차 등록이후에도 꾸준히 치협으로 문의가 오고 있고 서울지부에서는 전 임원이 참석키로 했다고 알려와 이번 동경총회에는 사상 최대의 참가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치과의사회는 총회 등록자에게 모든 학술프로그램과 치고기자재전시회 입장, 초록집 등을 제공하고 동반자에게는 치과기자재전시회의 무료관람과 자리에 여유가 있을 경우 심포지엄이나 특강 참여도 가능토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한편 [치의학에서의 새로운 건강 창조를 위해]를 주제로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열리는 아태연맹 학술대회에서는 21세기 어린이를 위한 병원치의학, 건강 증진과 지역 치의학, 치의학에서의 레이저, 치과질환과 심혈관계 이상의 폐쇄적 관계, 무통치의학 탐구 등 8개의 심포지엄과 안구건조증과 구강건조증, 치근표면 우식증의 새로운 예방법, 환경호르몬, 측두하악골 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인식 등 8개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등록, 등록양식 등에 관한 문의사항은 치협 사무처 김성현 대리(☎02-498-6322)에게 연락하면 된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