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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12개 구회 정총 잇따라
정보통신이사제 도입·이웃돕기 등 결의

관리자 기자  2000.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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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회 새 회장 선출

강서구 白善鎬 동작구 柳志勳 관악구 李根夏 성북구 柳根元 강동구 姜泰聲 양천구 朴然天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지부 산하 12개 구회 정기총회가 잇따라 열렸다. 강서구회는 23일 나이아가라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白善鎬(백선호) 부회장을 새 회장에 선출하는 한편 정보통신이사제 도입과 구 홈페이지를 개설키로 결정했다. 같은 날 동작구회도 총회를 갖고 柳志勳(유지훈) 부회장을 새 회장에 추대했다. 동작구회는 또 관내불우학생을 돕는 장학사업을 추진키기로 결정했다. 24일엔 관악구회, 광진구회, 성북구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관악구회는 李根夏(이근하)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고 정보통신 이사제 도입과 [문서보존 및 장비관리에 관한 규정안]을 마련했다. 광진구회도 이날 총회를 구회회관에서 열고 의약분업에 대해 회원의견을 수렴, 서울지부에 의견 개진키로 했으며 불우 이웃돕기와 소년소녀가장돕기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성북구회도 24일 총회에서 柳根元(유근원) 원장을 새 회장에 선출하고 구회 예산 2천5백여만원을 승인했다. 25일엔 강동, 구로, 동대문, 성동, 송파, 양천구회 등 6개 구회 총회가 연이어 열렸다. 강동구회는 姜泰聲(강태성)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성동구회는 예산 3천1백60만원을 승인하는 한편 원로회원을 우대하고 반회모임을 자주 열어 보다 활성화 시키는 등 회원친목 도모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구로구회는 고대구로병원에서 총회를 열고 예산 2천5백50만여원을 승인하는 한편 정보통신이사제 도입과 전회원 이메일화를 추진키로 했다. 양천구회는 朴然天(박연천) 부회장을 새 회장에 추대하고 2천5백여만원의 구회 예산을 확정했다. 송파구회는 예산 4천3백여만원을 승인하고 자발적 모임을 통해 노인돕기 성금을 모아 전달키로 했다. 동대문구회는 신입회원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를 열어 회원 친목조에 나서기로 했다. 28일엔 도봉구회가 총회를 열고 예산 3천3백만여원을 확정하는 한편 구회 자체적으로 광고규정 만들어 적용키로 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