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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치대교육은 이런 모습”
워싱턴치대 미래형 교실 갖춰

관리자 기자  2000.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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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는 미래가 이미 실현돼 있다.』 지난 28일자 ADA 뉴스데일리에 따르면 시애틀의 워싱턴치대 관계자는 올해부터 학생들은 각 책상마다 컴퓨터, 멀티미디어 워크스테이션과 로봇 환자 등이 갖춰진 변화된 실험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의실과 실험실을 첨단 기술로 강화, 혼합해 최신식 실험실을 마련하겠다던 2년여의 계획이 최고조에 달한 것이다. 워싱턴치대의 한 교직원은 이 교실이 치의학 교육의 미래에 있어서의 섬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치대의 로버트슨(Paul Robertson) 학장은 『우리는 다른 많은 교실도 이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美 전역에서 치과대학 대표자들이 우리 실험실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결국은 그들도 우리와 방향을 같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