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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 관리자 수료생들
“보건정책 대안제시” 선포

관리자 기자  2000.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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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연구회 설립 ···지난 2일 현관식가져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을 수료한 수료자들이 한국 보건의료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를 갖고 설립한 [건강사회를 여는 보건 정보·정책연구회](이하 건보연)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건보연은 지난 97년 시작된 이래 현재 5기까지 배출된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관리자과정의 수료생 2백44명과 앞으로 배출될 수료자들을 구성원으로 하고 있어 앞으로 보건정보 정책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비평, 대안제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의 모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보연은 보건의료정책 개발을 위해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의료정책개발연구소 설립 ▲국제 협력 연구사업 ▲보건의료 복지정책 관련 부문의 장학사업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및 지원사업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중광고 및 건강지식 보급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