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제135차 미드윈터 미팅에 참가해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흥은 이번 시카고전시회에 4백 스퀘어 피트 규모의 4개 부스로 참가, 미국, 캐나다 현지
딜러와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지의 주요딜러들과 총 50여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미주지역에서만 치과의사와 딜러 등 1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신흥은 전시회 기간 중 토러스와 크레도, 토러스 캐비넷, 소독기 등 주요 장비를 선보였고
마우스 패드 등 판촉물을 나눠줬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명실공히 세계적인 치과의료기기 회사로 이미지를
각인시켜 올해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출이 전년대비 20% 정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