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金花中)는 최근 캐릭터 [간호박사]를 개발, 선보이고
이를 목걸이 볼펜 등으로 상품화해 시판하고 있다.
간협이 개발한 캐릭터 [간호박사]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한국간호 2000년]의 3대 비전인
간호전문화를 통한 보건의료계의 주역, 간호시장 개발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자,
보건의료정책의 결정자로서의 간호사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주사기를 든 간호박사,
노인이 앉은 휠체어를 미는 간호박사, 전화를 받고 있는 간호박사, 뭔가를 가르치고 있는
간호박사, 아기를 안고 있는 간호박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됐다.
간협 관계자는 [간호박사는 21세기 우리나라 간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비전인 [한국
간호 2000]을 가장 잘 함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앞치마, 조끼 등의 상품이 추가로 개발돼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