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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덴텍 외자 유치 성공
한국기술투자등서 18억 투자 결정

관리자 기자  2000.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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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에선 처음 ‘무한성장’기대
(주)한림덴텍(대표이사 安秉一)이 국내 5대 투자기관중 하나인 한국기술투자(KTIC·대표 서갑수)와 연합캐피탈로부터 18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한림덴텍의 자금유치 성공은 치과계에서는 처음있는 일이고 국내 최고의 투자기관들이 한림덴텍의 기술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선택한 것이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일로 평가되고 있다. KTIC는 이번 자금지원 이외에도 한림덴텍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치과분야 컨설팅과 판매서비스를 포함한 인터넷 비즈니스모델 구축도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져 한림덴텍은 자본과 경영노하우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한림덴텍 安秉一(안병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치과분야도 첨단의료기 분야로 발전돼야 하는데 자금없이는 기술개발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이번에 투자된 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제품개선, 전국적인 사후관리망(A/S) 확대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덴텍은 기업의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에 있으며 코스닥 등록에 앞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인터넷 공모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