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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정총
새 회장에 高明演교수

관리자 기자  2000.03.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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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소위원회 구성
대한구강내과학회 새회장에 高明演(고명연) 부산치대 교수가 선출됐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18일 서울치대 강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高明演(고명연) 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부회장에 李根國(이근국)원장, 崔在甲(최재갑), 洪政杓(홍정표)교수를, 감사에 金奇石(김기석) 교수와 韓敬洙(한경수)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구강내과학회는 분야별 전문화를 위해 구강진단 및 구강내과 위원회(OD/OM), 측두하악장애 및 악안면동통위원회(TMD/OP), 법치의학위원회 등 3개의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한 올해 주요사업으로 영문학회지 1회를 포함해 학회지를 4회에 걸쳐 발간키로 했으며 구강내과 전문치의제 시행에 대비 교육 및 제도를 연구키로 했다. 또 학회 홈페이지를 현재보다 보완하고 질환별 대국민 홍보에도 역점을 두고 교육용 포스터도 제작키로 결정했다. 이밖에 분야별 연수회를 개최하고 의무기록지 통일안에 대해서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전에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는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피부과 방동식교수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체트병"에 대한 특강과 전남치대 구강내과 金炳局(김병국)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