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 학회지 가입 노력
대한치과교정학회 제6회 평의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치협회관에서 열려 정보통신부를
신설하고 홈페이지 개설 유지등을 주요골자로 한 올해 예산 1억9천7백14만여원을
통과시켰다.
이번 평의원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개원의 회비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무려 40%
인상됐으며 전공의 회원은 3만원에서 4만원으로 33%가량 인상됐다.
특별회계인 인정의위원회 예산 1억1천7백여만원도 이날 함께 통과됐다.
이날 처음 학회회무를 맡게된 박영철 신임회장은 인사를 통해 "그동안의 선배 학회장의
노고로 치과교정학회가 가장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했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2년간 △학회정보화에 중점을 둘 것과 △SCI학회지로 가입되도록 노력할 것 △정부의
의보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회관건립위를 구성하여 장단기 계획대로 추진할 것
△6개 지부를 활성화시킬 것 △인정의 및 전문의제 관한 보완대책을 수립할 것 △국제
기구와 유대강화로 위상 높일 것 등을 내세웠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