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 판매 힘입어 65% 증가
주식회사 신흥(대표이사 李鎔益) 지난 99년도 당기순이익이 7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65% 증가한 것이며 경상이익은 1백20억원을 기록해 견실한 업체임을
보여줬다.
(주)신흥은 지난 17일 방배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를
승인하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승인했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신흥은 99년도에 경상이익 1백20억, 당기순이익은 79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기업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출액은 6백54억원을 달성, 토러스의 계속적인
판매실적에 힘입어 전년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주종회에서는 또 한주당 30%의 높은 배당률을 주주들에게 배당했다.
李鎔益(이용익)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과 품질, 고객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서비스를 토대로 세계 초일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