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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암관리과 신설예정
암 검진·암 예방사업 관장

관리자 기자  2000.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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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를 암에대한 국가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암 검진·암 예방사업을 등을 관장할 암관리과를 올 상반기 중에 신설키로 했다. 또 오는 10월엔 국립암센터를 개원, 의료서비스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생활보호대상자 중 40세이상 65세미만의 중장년층 33만명을 대상 위암, 유방암 등 암조기 진단을 무료로 실시해주기로 했다. 암발생의 경우엔 치료비 일부도 정부에서 지원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방침을 지난 7일 보건의날을 맞아 발표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