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최근 치과위생사가 태부족, 간호인력 수급에 큰 차질이 있다며 한국전문대학
협의회와 치과위생과가 있는 전문대학 등에 치과위생과 신설과 정원 증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요청했다.
치협은 지난 10일 발송한 건의서(공문 )에서 『99년 12월말 현재 치과의사는
1만3천2백77명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데도 불구, 치과위생사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실제 현업종사자는 7천여명에 불과하다』며 『각 전문 대학에 치과 위생사과의 신설 또는
정원증원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99년 12월31일 현재 치과위생사 미취업자는 모두 4천여명이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운 기자>